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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취미생활/국내여행

(🚲 자전거여행) 부산에서 인천까지 국토종주 - 시도 2

by 하고싶은게비행 2020. 5. 1.

안녕하세요.

하고싶은게 비행✈ 인 사람입니다. 

 

비행을 쓰면 할 말이 없다

공부법도 공부를 별로 안 하면 할 말이 없다

이런 얘기를 듣습니다. 

(보고 계신가요)

 

내가 정리하려고 쓰는 블로그인데

여행다니던 친구에게 

"블로그 쓴다. 비행이랑 공부법"

하 그러니깐 돌아오는 대답이

"얘기만 들어도 토나온다"

라고 하더군요

 

자전거도 토나올 것 같은데... 

저의 도전이라고 봐 주시기 바랍니다. 

 

 

이번에는 두 번째 시도입니다. 

 

사실 저번 시도에서 생각한 것은

'다시는 자전거를 안 타야지' 

였습니다. 

 

그런 포기는 살면서 정말 처음이었던 것 같고

그렇게 긴 도전도 거의 처음이었던 것 같은데

 

그래서 그런가 시간이 지나니 

저 스스로가 참 멍청해 보이더라구요. 

 

'니가 실패해서 좋아하는 것을 안 해?'

라는 생각이 조금 지나니

'노력도 안 해보고 못한다고 생각해?'

라는 생각도 들고...

'될때까지 해봐 ㅄ....'

(아 또 욕이... 정말 그 때는 제 스스로가 그렇게 느껴졌거든요. 포기하는 ㅄ...)

 

그래서 또 도전 해봤습니다!

하핫

(🚲 자전거여행) 시도 1

(🚲 자전거여행) 시도 2

(🚲 자전거여행) 국토종주 준비물

(🚲 자전거여행) 국토종주 1일차

(🚲 자전거여행) 국토종주 2일차 - 이화령

(🚲 자전거여행) 국토종주 3일차

(🚲 자전거여행) 국토종주 4일차

(🚲 자전거여행) 국토종주를 마치고

 


1. 이번 시작은 부산에서

일하던 것 휴가를 받고 바로 내려서

자전거를 샀어요. 

5만원주고... 중고로....ㅎㅎㅎ

전에보다 가볍다 라는 생각에 좋았는데

 

 

인천가면...좋긴한데

또 실패하면 괜히 돈만 많이 깨지겠다는 생각에 부산에서 출발을 했습니다. 

(실패할만했네요)

 

 

 

어머니한테 부탁해서

부산엘 갔죠

을숙도에 내려서

엄마랑 빠이빠이 하고

 

전 혼자 사진찍다가 

출발했습니다 ㅎㅎㅎ

 

2. 시작은?

시작은 나름 재밌었어요. 정말.

길도 잘못들고

꼬이고

많이 돌아가고

준비 자체를 잘 안 하고 있었나봐요 ㅎㅎㅎㅎ

(건방졌죠)

 

가자마자 비가 오는데 ㅎㅎ

엄마는 엄청 걱정하시고 .. ㅎㅎ

 

더군다나 물사려고 갔더니 편의점 문을 닫았더라구요. 

물도 포기..

 

스탬프 찍는 그... 수첩을 다시 사려고 갔더니 

안 된다고 하더라구요. 

 

그럼 여기 제 수첩 있는데 

혹시 여기서 추가된거 있어요? 라고 물어보니

스티커 몇 장을 붙혀줬습니다. 

 

"그런데, 다 찍으셨는데요? 신청 해드려요?"

이 짓을 스스로 정말 멍청했다 라고 생각하는데...

첫 번 째 시도 때 친구한테

내 수첩도 찍어줘 라고 부탁을 했었거든요. 

 

"음... 네"

라고 했습니다. 

왜냐면 저는 이번에는 성공할 것이니깐 이라고 생각을 했죠. 

 

 

3. 출발! 

 

 

 

참, 물은 거기 계시던 분이 

이거 가져가라면서 주시더라구요. 

 

길이 아닌 곳으로 가고 있었습니다...

다시 돌아가기는 귀찮고

옆으로 갔죠. 

 

그러다 경찰아저씨가

저기 반대편에 자전거 도로가 있다 

라고 말해주시더군요. 

저는 도로 갓길로 가고 있었어요... ㅎㅎ

"어디까지 가세요?"

태워주실려나 봅니다

"인천에 갑니다"

"하하하 멀리 가시네요. 조심히 가세요~"

 

 

 

부산에서 고생 좀 하다가

 

 

조금 더 가다가 정자에 앉아 쉬고 있는데

저기서 아주머니 세 분이서 오시더라구요. 

 

아주머니 들이랑 대화를 나누다가 ㅋㅋㅋ

세 분이서 다같이 가방을 뒤지시더니 먹을 것을 주시면서 ㅋㅋㅋ

가지고 가라고 ... ㅎㅎ

 

아주머니 세 분과 같이 사진도 찍고

아주머니 딸 소개시켜 주겠다고 이야기도 듣고... ㅋㅋㅋㅋㅋㅋㅋ

(참 재밌었죠..)

 

4. (식당) 콰이강의 다리

체력이 얼마나 빨리 빠지던지...

가다보니 식당이 나와서 바로 들어갔습니다 .

 

평소 돈까스를 잘 먹는 편은 아닌데 진짜 싹싹싹 긁었죠.... 

 

잘 먹었으니 생각없이 또... 자전거를 탑니다. 

 

5. 창원

 

 

진짜 여기서 고민을 어마어마하게 많이 했습니다. 

 

힘든데...

그냥 여기서 틀어서 집으로 갈까... 

ㅋㅋㅋㅋ

 

이미 글렀죠

 

가다가 또 정자에 누워.. 잤습니다

 

6. 함안

 

 

고생고생해서 함안에 왔더니..

순식간에 해가 떨어지네요...

배는 또 고프고

매점이 있다고 해서 

매점에 가서 구매한

햇반과 고추참치 ㅠㅠㅠㅠ

 

배부르게 먹었따고 생각했는데

그럴리가 음쬬... 

 

 

그래서???

 

가다보니 축제 하길래

국밥 한 그릇 했죠

ㅠㅠ

아주머니께서

많이 먹으라고

국물이랑 밥이랑 다 리필 해줄테니 많이 먹으라고 하더군요...

ㅠㅠ

진짜로 많이 먹었습니다. 

 

하... 시장국밥

 

 

7. 텐트치고 자는데 너무섭...

 

 

 

자전거 타고 좀 더 갔어요

대박인게

 

산길을 가고 주변엔 아무도 없고

안개가 자욱한데

진짜

와 진짜로

 

봉고 한 대가 처음에 슬슬슬 따라 오더라구요. 

저 차는 왜 안 가고 저렇게 천천히 가지?

라고 생각하고 있다가 나중에 앞을 지나가는데

 

또 얼마 안 가서 

이번에는 스타렉스 한 대가 

슬슬슬슬 뒤를 따라 오더라구요. 

 

주변에는 아무도 없었고

오르막길에

.......ㅎㅎㅎ

 

뭐 다행히 지나가긴 했지만

자꾸 오르막길만 보여서 일단

별뫼심터에 텐트를 쳤어요. 

잠은 자야겠다 싶어서

 

하... 을마나 무섭던지

 

 

8. 엄마 무서워 태우러 와주세요 ㅠㅠ

 

 

네, 울 엄마 걱정도 덜어드리고

집에 갔습니다

푹잤어요

 

 

 

포기도 습관이 되나 봅니다.

처음이 어렵지

두 번째 부터는 

포기조차 어렵지 않네요. 

 

그게 너무 싫어서 시작한 세 번째 도전

이제 진짜 국토종주 입니다.

 

 

 

 

 

 

잘하고 계시고

좋은 결과 나올 거에요.

항상 열심히 하시는거 알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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