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취미생활/독서1 새로운 계획의 시작// 타이탄의 도구들 - Tim Ferriss 미국에 있으면서 책을 구하기는 한국에서 보다 어렵다. 첫 번째는 서점이 별로 없고 두 번째는 한국도서 가격의 거의 두 배가 넘는다. 예전에 다른 일을 하면서 사장이 좋다고 사준 책인데, 사놓고 너무 붕 뜬 이야기인 것 같아서 30%정도 읽고 그만두었던 책이다. 그러다가 요새 너무 자극적인 것에만 끌린다는 생각을 했다. 유튜브는 두 배 재생이 기본이고, 숏츠를 보다 잠이 든다. 뭔가 나 스스로를 가만히 책상에 앉혀두고 하나에 집중을 하게 못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어떤 것들을 얻어낸다는 생각 보다는 그냥 나 스스로를 책상에 앉혀두는 연습과 천천히 천천히 하는 습관을 다시 들이기 위하여 독서를 시작하였다. 크리스마스 이브부터 크리스마스 때까지 가만히 앉아 이 책을 읽었다. 커피 한 잔 내려놓고 하.. 2024. 1.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