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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고싶은게 비행✈ 인 사람입니다.
마지막 날이네요.
형네 집에서 잠을 잤고
너무 여유로워서
...
아침부터 늦잠을 좀 자고
고양이랑 신나게 놀아줬네요
짜파게티 먹어도 된다고 해서 두 개 먹고 ㅋㅋㅋ
달렸습니다.
1. 한강 도로 역시 좋아
자전거 도로도 정말 잘 되어 있고
특이한 자전거도 많이 있더라구요.
외발자전거도 있고
엄청 큰 외발 자전거도 있고
옆에 보니
외발자전거 대회중이다
라고 되어 있더군요.
2. 자전거 탄 누님분과 대화하다
여의도에서 있는데
어떤 누님분이 오셔서
또 물어보십니다
"어디서 오셨어요"
(아, 원래 도를 아십니까 좀 잘 잡히는 편이에요. )
"부산에서요~"
거기 길 어때요?
흠.. 길 되게 잘 되어 있어요 ㅎㅎ
이포보까지 가시는거 정말 좋다 생각해요.
라고 이야기 했던 것 같네요.
확실히 서울로 올라 올 수록 사람들이 많아져....
3. 그 뒤로는 주구장창 달리기
하.. 진짜 여기 딱 보는데
예전 생각이 나더라구요.
2013년...
그리고 완주한 날이 2016년 11월...
3년이 넘게 걸렸네요.
다른 의미로 다시는 자전거 안 타야지 라고 생각했었는데
다시 4년이 지난 지금은..
또 한번 해보고싶다는 생각을 합니다. 왜냐하면
이 밥이 진짜 너무 미친듯이 맛있었거든요.
살면서 마늘 플레이크를 처음 먹어봤는데
진짜...하
국토종주 한 번쯤 하는것 너무 좋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잘하고 계시고
좋은 결과 나올 거에요.
항상 열심히 하시는거 알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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