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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하고싶은게 비행인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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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드시 성공합니다.

남미여행8

(남미여행 28일차) 라파즈 에서 비행기 안녕하세요. 하고싶은게 비행✈ 인 사람입니다. 남미의 장거리 버스 대부분은 저녁에 출발을 해서 새벽에 도착을 하게 됩니다. 이 날도 라파즈 터미널에 도착했을 때의 시간은 새벽 3~4시... 버스도 다니지 않을 뿐더러 터미널을 나갔다가는 위험이 도사리고 있겠죠? 그래서 터미널에서 잡니다. 생각보다 그런 사람들이 많아요. 다만 ! 잘때 짐을 확실히 챙기셔야해요. 도둑들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낚아채서 가는 경우도 생각보다 많으니 자물쇠는 꼭 챙기시고 너무 푹 주무셔도 안 돼요! 참, 라파즈에 새벽에 도착했을 때 잠깐만 밖에 나가보면 정말 이쁜 것들을 볼 수 있습니다. 야경인데 라파즈의 야경은 생각보다 아름답습니다. 마녀시장 라파즈에서도 할 수 있는 것들은 생각보다 많다고 들었어요. 사람들이 많이 가는 곳이 마.. 2020. 10. 18.
(남미여행 27일차) 볼리비아 우유니 마지막 날 (to lapaz) 안녕하세요. 하고싶은게 비행✈ 인 사람입니다. 남미는 생각보다 위험한 곳입니다. 혼자서 여행하기에는 생각보다 어렵고 특히 여자 혼자서는 굉장히 위험한 곳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동행을 만들어 같이 여행을 다니는게 보통이죠. 남미여행을 하다보면 대부분 코스가 비슷해서 한 번 봤던 팀들은 또다시 만날 일이 많아요. 그렇기 때문에 '잠깐 스치겠지' 라는 마음으로 매너없이 하기 보다는 그냥 친절을 한 번 더 베풀다 보면 다음번에 저한테 좋게 돌아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남미여행에서 함께 했던 동행 두 명을 ... 이 날 새벽에 보냈네요. 저는 유럽으로 가는 것이고 그 친구들은 남미를 더 돌아보는 스케쥴이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한 일은 라파즈행 버스를 알아본 것입니다. 남미 Out ticket 을 끊어 놓았던 터.. 2020. 10. 17.
(남미여행 26일차) 우유니 소금사막에서 데이 선셋/ 소금사막 투어 종류 남미여행은? 기대 했던 것 이상이다, 뭐가? 고생이 안녕하세요. 하고싶은게 비행✈ 인 사람입니다. 25일차에서의 스타라이트 투어를 했을 때 생각보다 이쁜 사진을 건질 수 있어서 나름 만족했습니다. 새벽에 숙소로 돌아와서는... 기절 그리고 일어났더니 제 바지는?? 소금사막에 다녀왔다는 인증바지가 되었네요. 저 소금은 굉장히 딱딱했고 빨아도 처리가 잘 되지 않길래 버렸습니다. 소금이 많이 묻어서 무겁기까지 했거든요. 배낭여행에서 정말 중요한 것은 짐을 줄이는 것이지요. ※ 우유니 소금사막의 투어는 5개 정도로 쪼개면 될 것 같아요. 별이 떠 있을 때부터 해가 뜰 때까지/ 해가 떠 있을 때/ 해가 떠 있다가 해가 질 때/ 해가 지면서 별이 뜰 때/ 별만 볼 때 보통 이렇게 투어가 진행됩니다. 투어사마다 조금.. 2020. 6. 9.
(남미여행 24일차) 볼리비아 우유니? 항상 투어 하는건 아니에요 안녕하세요. 하고싶은게 비행✈ 인 사람입니다. 볼리비아 우유니 소금사막 투어가 아니면 정말로 할 것이 없는 곳입니다. 가격이 2~3만원 정도 하는데 저렴할 수도 있지만 보통 4번~5번 정도 하니 엄청 저렴한 것만도 아니에요. 아니다, 도전정신만으로 가기에는 저렴한 가격은 아니라고 할 수 있겠네요. 우기때 가는 투어인지라 실제로 비가 많이 오거나 하면 투어를 진행하지 않게 됩니다. 이름을 적고 '나는 가겠다!' 라고 이야기 하면 갈 수 있기는 해요 대신, 돈은 내야하고 차가 못들어 가게 되면 아무것도 못 보고 돌아오는데 환불은 못 받게 되죠. 그렇기 때문에 항상 투어를 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저도 이 우유니 3일차에는.. 투어를 포기하고 여행친구들이랑 우유니 시(?)내를 구경하기로 했습니다. 당시 축.. 2020. 5. 31.
(남미여행 19일차) 볼리비아 코파카바나에서 라파즈로 안녕하세요. 하고싶은게 비행✈ 인 사람입니다. 오랜만에 다시 예전에 갔던 남미+유럽 여행 포스팅을 다시 좀 하려구요. 마지막으로 포스팅 했던 곳은 코파카바나 에요. 당시 남미로 출발했던 시기가 코파카바나에서 한국인 여성 사망자가 발생했다는 뉴스가 나오고 그 이틀 후였죠. 그 뉴스 며칠 전에 버스 추락하여 승객 전원 사망했다는 뉴스도 봤던 터라 불안불안 했는데.... 남미가 치안이 딱히 좋은 곳은 아닙니다. 특히 아시아계 여성에게는 최악이에요. 잘 알아두셔야해요 이건 덩치작은 남성? 포함입니다. 후진국이에요. 코파카바나에서 라파즈로 넘어간 이유는 볼리비아 우유니로 들어가는 버스가 그렇게 되기 때문이에요 라파즈 > 수크레 > 우유니 이런식으로 많이 갑니다. 코파카바나에서의 아침 같이 다니던 친구 들은 모두 .. 2020. 5. 21.
(남미 여행) 마추픽추로 가는 길, 잉카 정글 트래킹 3일차 새벽, 정말 새벽 너무 피곤한 새벽 굉장히 습한 새벽 앞도 잘 안 보이는 그 새벽에 마추픽추 입구로 줄을 서러 가야한다. 마추픽추로 올라가는 방법은 또 두 가지가 있다. 유료 - 버스를 타고 올라가는 방법과 무료 - 내 두 발로 수많은 계단을 올라 마추픽추 앞에 도착하는 방법이다. 버스를 타는 것은 상당히 비싸다. 계단은 상당히 힘들다. 마추픽추 계단이라고 할 정도로 정말 가파르고 많은 계단이 있다. (무릎이 안 좋은 사람에게는 절대로 추천하지 않음) 아침에 앞도 잘 안 보이다 보니 사진도 없네요 정말 많은 계단을 걸어 올라갔다. 69호수나 비니쿤카와 비교하면? 훨씬 쉽다. 고산병이 없다면 어디든 갈 수 있지! 개별 적으로 올라오다 보니 모임의 장소가 필요하다. 우리들은 약간의 문제가 있어 뿔뿔이 흩어졌.. 2020. 3. 15.
(남미 여행) Huacachina, 와카치나에서 하루를 (낮은 또 다르다) 남미 여행 7일차 이 맘 때면 벌써 7일이나 되었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생각지도 못하게 같이 다니던 동행은 없고 나는 내 스케쥴을 맞춘다고 뭐하지? 하는 아침을 맞이하게 된다. 내가 묵었던 게스트하우스는 Wild olive 식당에 Guest house 를 가지고 있던 곳이라 맛있는 조식을 먹을 수 있다. 2020/03/10 - [해외여행] - (남미 여행) 사막, 오아시스의 도시 와카치나! 만족도가 너무 높은 곳 (남미 여행) 사막, 오아시스의 도시 와카치나! 만족도가 너무 높은 곳 내가 거기서 들었던, 여자 동행의 말을 붙힌다. "여기를 고민 했었는데, 와보니 다른 어느 곳보다 좋다. 가능하면 며칠 더 있고 싶은데 스케쥴이 끝나 그럴 수 없는게 너무 아쉽다" 고산지대에 무슨 사막이... 하.. .. 2020. 3. 10.
(남미 여행) 리마에서 와라즈, Cruz del sur 버스 페루 리마는 어떤 곳일까? 솔직히 잘 모르겠다. 내가 평소 원하던 여행지는 이 곳이 아니었다. 그래서 좀 후회를 하는 곳이긴 하다. 만약 이 글을 보는 누군가가, 리마는 내 여행지가 아니야! 라는 생각을 가진 사람이라면 꼭 최소한 하루 정도는 리마에서 묵었으면 좋겠다. 나같은 경우는 비행기에서 잠도 못 자구 점심즈음 도착하여 저녁에 Cruz del sur 버스를 저녁에 타게 되어 약 8시간 정도의 시간을 머무르게 되었는데 그 8시간을 돌아다니는 순간에도 정말 좋은 여행지라는것을 알게 되었다. 페루와 볼리비아만 돌아다녔지만, 그 여행지들 중에 가장 문명화 되어 있고 가장 돌아다니기에 안전했다. 같이 돌아다닌 사람에게 물어보면 해양 스포츠를 하기에 정말 좋은 곳이라고 했다. 그것도 아주 저렴한 가격에! 내가.. 2020. 3.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