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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여행 28일차) 라파즈 에서 비행기

by 하고싶은게비행 2020. 10.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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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고싶은게 비행✈ 인 사람입니다. 

 

 

남미의 장거리 버스 대부분은 저녁에 출발을 해서 새벽에 도착을 하게 됩니다.

 

이 날도 라파즈 터미널에 도착했을 때의 시간은 새벽 3~4시... 

버스도 다니지 않을 뿐더러

터미널을 나갔다가는 위험이 도사리고 있겠죠? 

 

그래서 터미널에서 잡니다. 

생각보다 그런 사람들이 많아요.

 

다만 ! 

잘때 짐을 확실히 챙기셔야해요. 도둑들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낚아채서 가는 경우도 생각보다 많으니 

자물쇠는 꼭 챙기시고

너무 푹 주무셔도 안 돼요!

 

 

참, 라파즈에 새벽에 도착했을 때

잠깐만 밖에 나가보면 정말 이쁜 것들을 볼 수 있습니다. 

야경인데 

라파즈의 야경은 생각보다 아름답습니다. 

 

 


마녀시장

라파즈에서도 할 수 있는 것들은 생각보다 많다고 들었어요. 

사람들이 많이 가는 곳이 마녀시장인데

갔더니 문을...거의 닫은 상태더군요. 

(사진에 보면 개들이 진짜 많이 보이는데 남미에는 들개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광견병에 걸린 개도 있다고하니 조심하셔야해요)

 

아침식사는 고로케같이 생긴...? 길거리 음식이었는데

맛은 없더라구요. 

지금 알게 된 것은 항상 소스가 같이 있는데 그 소스를 듬뿍 넣어주면서 먹어야 맛있어요. 

 

아무튼 28일 정도를 거지같이 생활하다보니

진짜 모든게 귀찮아집니다.

그냥 얼른 비행기타고 유럽으로 가고싶다 라는 생각만들죠. 

(또 하나의 큰 이유는 바로 짐가방입니다. 앞 뒤로 거의 30kg)

공항으로

시내구경은 그냥 포기했고

얼른 공항으로 가기로 했죠.

공항으로 가면 와이파이는 터질거라는 생각을 했고

유럽에서의 계획도 짜야했기 때문입니다. 

 

아침이었기 때문에 라파즈 사람들과 함께 출근을 할 수 있었어요.

저기 위에 곤돌라를 타고 공항쪽으로 갈 겁니다. 

 

저기 저 곤돌라의 경우 한화 500원 정도로 기억해요.

라파즈에서 정말 잘 되어있는 운송수단으로 가격까지 저렴하죠. 

 

 

 

 

 

그래도 라파즈가 수도이다 보니 다른 곳에 비해 깔끔한 편입니다. 

 

생각보다 긴 줄을 기다리고나서 매표소에 들어섰구요.

 

공항으로 가는건 여기 따라 가시면 돼요. 

 

보시면 곤돌라의 색깔이 서로 다른데

노선표시를 색깔로 한다고 들은 것 같아요. 

 

좀 남미 같죠?
곤돌라 노선

(영어 없어요 ~ 영어 잘하셔도 생각보다 어려워요 의사소통)

 

곤돌라에서 내리셔서는 한 번

그 작은... 봉고버스?? 를 타고 들어가면 돼요.

그렇게 비싸지는 않구요. 

 

그리고 거기서 공항까지는 택시타고 들어가면 됩니다. 

가격 후려치세요. 

엄청 높게 부르니깐

후려치세요 그냥. 

 

 

 

 

 

남미여행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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