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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행과 공부/FOI + 공부법

(FOI - 공부법) Types of Practice

by 하고싶은게비행 2020. 5.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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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고싶은게 비행✈ 인 사람입니다. 

 

잠은 잘 주무셨나요?

 

이번에 포스팅 할 내용은 

 

연습의 종류 입니다.

 

Task B: Learning Process

Reference : FAA-H-8083-9A

1. Learning theory.

2. Perceptions and insight.

3. Acquiring knowledge.

4. The laws of learinng.

5. Domains of learning.

6. Characteristics of learning.

7. Acquiring skill knowledges.

8. Types of practice.

9. Scenario-based training.

10. Errors.

11. Memory and forgetting.

12. Retention of learning.

13. Transfer of learning. 

 

 

일단 저는 학습이론과 같은 것들에 대한 전문지식이니 아닙니다.

CFI 교관 과정을 공부하는 중에 있고

이런 것들을 스스로 정리하면서 나중에 복습을 하는데도 도움이 되며

동시에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보라 여겨져 이렇게 글을 쓰고 있습니다. 

 

틀린 점들은 댓글로 달아주시기 바랍니다. 

 

 

 


1. 왜 이런 연습의 종류를 따로 명시해 두었을까? 

: 일단 학생이 기술을 배우게 되면 

연습을 통하여 그 기술을 유지할 수 있도록 만들어야 합니다. 

 

그리고 누군가는 질문을 던졌죠. 

'연습을 얼마나 하는지, 어느 정도 하면 더 이상 개선되지 않는 정도가 있을까?'

라고 말이죠. 

이건 육상 코치들이 많이 생각했습니다. 

너무 과한 훈련은 선수를 망치는 길이기도 하니

가장 효율적인 찾았어야만 했죠. 

 

3가지의 종류가 있습니다. 

1) Deliberate practice (신중한 훈련)

2) Blocked practice (해석이 좀.. 애마하긴 한데 한 블럭안에서만 훈련한다는 느낌이에요. 한 두개를 반복훈련)

3) Random practice (무작위 훈련)

 

2. 3 가지 종류의 훈련에 대해서

1) Deliberate Practice (신중한 훈련)

어쩌면 학생들의 기술을 배우고 훈련하는 궁극적인 목적은

자동화 단계까지 올려놓는게 아닐까 합니다. 이 연습은 그런 것들을 목적으로 하며

거기에 초점을 두고 있습니다. 

신중한 연습 단계에서는 어떤 특정한 목적에 초점을 두고 연습을 합니다. 그리고 거기에 대한 

피드백을 주죠. 

피드백은 실제 퍼포먼스와 바라는 퍼포먼스까지의 차이를 줄이고 

거기에 대해서 피드백을 주는 것입니다. 

이 단계에서 학생은 이 차이를 줄이는 것에 초점을 두고 

그 차이를 줄이는데 집중하며 비행을 하게 됩니다. 

 

보통 비행할 때 교관을은 학생들에게 일부러 방해를 하고 합니다. 

그런데 이 단계에서는 방해를 하지 않는게 훨씬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피드백 조차도 짧고 명확하게 해주는 것에 멈추어야 합니다. 

 

스킬을 배우는 것은 지식을 습득하는 것과는 다르게

교관이 학생들에게 새로운 지식을 통한 이점을 넣어주거나

과거의 잘못된 것들을 다른 방법으로 잡아준다고 해서

큰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스킬은 몸으로 익히는 것이기 때문이니깐 말이죠. 

 

예를 들면 

비행 초반에는 랜딩 연습을 할 때

교관들이 숏필드 랜딩 할 때

"Aiming Point 안 맞아요. 조금 더~ 조금 더~"

라고 말하면

어느 순간부터 비행이 더 안 되는 순간이 있습니다. 

그리고 요청을 하죠. 

"교관님, 이번 랜딩은 저 혼자 해 보겠습니다. 다 하고 나서 피드백 주세요"

라고 말이죠. 

그리고 숏필드 랜딩, 퍼펙트하게 만들어 냅니다.

"..... 앞으로도 조용히 있을까요??"

라는 대답이 돌아오기도 하죠.

(훈훈한 사이)

 

 

2) Blocked Practice

: 이것은 같은 것을 계속 만복해서 연습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해서

어떤 행동이 자동으로 나오게 하는 것이죠.

 

복싱 선수들은 종종 잘못 맞아서 기절을 했는데도

주먹을 앞으로 찌를 때가 있다고 합니다.

엄청난 자동화죠.

 

이런 것들입니다.

 

위처럼 이야기 하면 좋지만..

단점이 있습니다. 

 

깜지라고 할까요?

똑같은 단어를 계~속 쓰면

어떻게 될까요?

깜지로 효과를 본 사람이 얼마나 될까 궁금하긴 합니다. 

 

이렇게 깜지쓰고 똑같은 것들을 계속쓰고 하는 것은

단기기억을 이용하는 것이고

손이 그 단어를 쓰게 하는 것입니다. 

 

이 Blocked Practice 는

단기적으로는 꽤 괜찮은 효율을 냅니다. 자동화도 괜찮구요. 

그러나 장기기억으로 가기는 좀 어렵습니다. 

 

 

 

3) Random Practice : 무작위 훈련법

: 비행을 하면서 여러가지의 기동을 배웁니다. 

Slow flight, Stalls, Steep turns, Ground maneuvers, Performance Maneuvers

그리고 Landing도 한... 5가지 정도? 

 

정해진대로가 아니라 이 중에

임의로 기동을 하느 ㄴ것입니다. 

이렇게 하게 되면

장기기억으로의 전환이 빠르게 됩니다. 

 

Blocked Practice 와 Random Practice 를 비교 했는데

일단 두 방식으로 똑같은 날 연습 했을 때

첫 날은 전자가 더 좋은 결과를 냈다고 합니다. 

그런데 다음날 돼서 바로 테스트를 해 보니

후자가 더 좋았다고 해요. 

 

 

4) 학습에 좋은 방법

: 또 다른 좋은 방법이 있습니다. 

만약 그 날 Steep Turns 를 했다고 하면

내려와서 Ground 에서 

모형 비행기를 가지고 Steep turns 에 대해서 설명을 해보라고 이야기 하던지

또는, 다른 사람이 찍은 비디오 클립을 보여주면서

비교해보게 하는 것이죠. 

이렇게 비슷 한 것들을 다른 지각으로 얻게 해 주는 것도

그 사람의 통찰력이나 기술을 증가시켜 주는데 아주 좋습니다. 

 

 

3. Evaluation VS Critique (평가와 비평)

이 둘의 차이는 무엇일까요? 

분명 교관이 해야하는 것들입니다. 

비행이나 Ground 수업이 끝나고 말이죠. 

 

1) Evaluation : 평가

일단 Evaluation 은 등급을 내린다고 이야기 할 수 있습니다. 

학생의 강점과 약점을 확인하게 됩니다. 

그리고 학생의 강점과 약점을 파악하는 것은

건설적인 비평을 위한 전제조건이기도 합니다. 

 

2) Critique : 비평

학생의 Skill 은 연습 했을 때, 그가 한 스킬이 잘 되었는지 아닌지를 아는게 중요합니다. 

그리고 어떤 점들이 발전되어야 하는지도 중요하지요. 교관들은 이런 것들을

위해 잘 한것은 뭔지 못한건 뭔지, 어떤 쪽으로 발전해야 하는지를 피드백 하는 

것입니다. 

건설적인 비평은 학생들의 에러를 제거하는데 도움이 되죠.

 

 

4. Overlearning of Knowledge : 지식의 과잉학습

: 공부를 열심히 한다고 해서 뭐가 나쁘겠냐~ 하시겠지만

저는 이 개념을 complacency (안주) 로 이해하고 있습니다. 

 

일단 과잉학습이란 

학생의 숙련도가 어느 정도 올랐는데 그 이상 더 하는 것이 과잉학습입니다. 

 학생이 요구된 정도의 것들을 완벽하게 수행할 수 있는데도

그것을 넘어버릴 정도로 연습하는 것이죠. 

 

학습을 하게 되면 자동화로 빠져들게 된다고 하였습니다. 

Skill Practice 의 목적이 거기라고 했죠. 

 

예를 들면 Weight and Balance 를 매 비행 전에 작성하게 됩니다. 

개념도 파악했고 어떻게 쓰는지도 알고

이것들을 계속 계속 하게 됩니다.

 

이게 계속 되게 되면 

어느 순간 지나 있으면 어느 열에 어느 행에 것을 쓰면 되지!

라는 정도만 알고 어떻게 하는지에 대해서 잊어버리는 경우도 참 많습니다. 

 

분명 이런 과잉학습은 장점이 있습니다. 

지식을 좀 더 간소화 하고 효율적으로 만들 수 있다는 점입니다. 

 

그러나 이렇게 간소화하고 효율적으로 한 것들이 

우리의 체크리스트는 잘못 이행하게 만들기도 합니다. 

 

말로하는 체크리스트를 하는 경우

이건 거의 자동입니다.

보고 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시간을 단축 시킬 수도 있고 좋죠. 

그러나 어느 순간 지나게 되면

말은 하고 하지 않거나

말로 하지 말라 했는데 손은 해버리거나

그런 경우가 있습니다. 

 

이렇게 자동화된 스킬은 

더 배워야 하는 것들을 지연시키거나

또는

배웠던 기본적인 지식을 잊게 만들기도 합니다. 

 

실제로

교관이건 학생이건 

항상 타는 비행기와 간혹 타본 비행기의 W&B 을 작성하라고 했더니

항상 타는 비행기는 점수가 높았던 반면

간혹 타본 비행기의 점수는 낮았다고 합니다. 

항상 타던 비행기만 잘 하게 된거죠. 자동화로 말이죠.

W&B 의 개념을 잊어버린 것입니다. 

 

그러므로

교관은 항상 

학생들이 과잉학습을 한다고 해도 

거기에 깔려있는 기본 지식과 연관시켜서 하게 해야 합니다. 

 

학생이 더 잘 하게 될 수록

지식과 스킬의 중점은 명확히 달라집니다. 

초반에 학생은 스킬의 지식을 알면서 학생의 스킬을 수행하는 것을 돕습니다. 그리고 

더 깊은 이해로 가게 만들어 줍니다. 

스킬의 획득은 한 스텝 한 스텝의 과정을 수반합니다. 그리고 그것들이 어느 순간에

지속적인 자동화 되죠. 그리고 이 정도에 들어서면 학생은 절차상의 지식영역으로 들어서고

더이상은 의식적으로 개개의 단계를 의식적으로 알아내지 못합니다. 

 

 

5. Application of Skill

: 마지막 비평의 질문은

"학생이 배운 것을 이용할 수 있나?"

입니다. 

이렇게 하기 위해서

1) 먼저, 학생은 스킬을 열심히 학습함으로써 습관이 되도록 쉽게 만들어야 합니다. 

2) 그 다음은, 학생은 어느 단계에 있는지, 어느 단계의 스킬을 이용해야 하는지 인지해야 합니다. 

이것은 Transfer of Learning 을 수반하게 됩니다. 

 


정리하자면

1. 학습의 종류는 바라는 퍼포먼스와 실제 퍼포먼스의 차이를 줄이는 Deliberate Practice 가 있고

2. 하나를 반복하는 Blocked Practice

3. 무작위로 연습하는 Random Practice 가 있습니다. 

4. Evaluation 은 등급을 정하는 평가이며

5. Critique 는 잘하고 못한 것들을 피드백 하는 비평입니다. 

6. 지식이 과잉학습 되면 기본적인 지식을 잊거나, 더 깊은 것들을 배우는 것을 지연시키는 경우가 있으니

7. 깔려있는 지식들을 항상 연관 시키면서 가르쳐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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