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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행과 공부/FOI + 공부법

(FOI - 공부법) Memory and Fogetting (기억과 망각)

by 하고싶은게비행 2020. 5.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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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고싶은게 비행✈ 인 사람입니다. 

 

잠은 잘 주무셨나요?

 

이번에 포스팅 할 내용은 

 

기억과 망각 입니다.

 

 

Task B: Learning Process

Reference : FAA-H-8083-9A

1. Learning theory.

2. Perceptions and insight.

3. Acquiring knowledge.

4. The laws of learinng.

5. Domains of learning.

6. Characteristics of learning.

7. Acquiring skill knowledges.

8. Types of practice.

9. Scenario-based training.

10. Errors.

11. Memory and forgetting.

12. Retention of learning.

13. Transfer of learning. 

 

 

일단 저는 학습이론과 같은 것들에 대한 전문지식이니 아닙니다.

CFI 교관 과정을 공부하는 중에 있고

이런 것들을 스스로 정리하면서 나중에 복습을 하는데도 도움이 되며

동시에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보라 여겨져 이렇게 글을 쓰고 있습니다. 

 

틀린 점들은 댓글로 달아주시기 바랍니다. 

 

 


1. 기억

1) 정의

: 기억은 학생이 학습하고 유지하고 있는 정보와 학습한 것들을 적용하는 인지작용 사이의 중요한 관계라고 이야기 할 수 있습니다. 

살짝 요약해서 이야기 하자면

알고 있는 것들과 새로 학습한 것들을 이어주는 것이라 할 수 있죠. 

 

그리고 이런 기억에는 세 가지의 단계가 존재합니다.

a. encode : 새로운 정보를 인지하고 등록하는 단계

b. store : 시간이 지나면서 encode 된 정보들을 유지하는 단계

c. retrieve : 저장된 정보를 사용하는 단계

 

입니다. 

 

일상 생활에서

 

일을 해서 돈을 벌고

돈을 지갑에 넣어 두고

다른 곳에 가서 구매하여 물건을 사는 과정과 비슷합니다. 

 

그리고 이런 기억에는 세 가지의 종류가 존재합니다

 

2) 기억의 세 가지 종류

a. Sensory Memory (감각기억)

: 감각기억은 주변으로 부터 새로운 자극을 받아들인 것들을

과거에 인지한 중요한 것들에 따라서 처리하는 기억입니다. 

그리고 이런 감각기억은 

5감을 많이 사용할 수록 커지게 됩니다. 

 

감각기억은 고작해서 몇 초밖에 지속되지 않지만 말이죠. 

 

감각기억은 취사선택적인 과정입니다. 감각기억은

인지되고 확실한 자극을 즉시 단기기억으로 전달하는 역할을 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우리는 이것을 Precoding 이라고 이야기 합니다. 

 

감각기억의 좋은 예는 Fire alarm 을 들었을 때 우리몸의 반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감각기억은 짧지만 오감을 이용할 수록 커지고 

감각기억은 단기기억으로 가는 과정을 처리해준다 (Precoding)

 

b. Short-Term Memory (STM : 단기기억)

: 단기기억은 대략 30초 정도 기억속에 저장될 수 있습니다. 보통 이 30초가 지나고 나면

재빠르게 사라지거나 또는 개인에게 있어서 중요도에 따라

장기기억으로 보내기도 합니다. 

 

몇가지 단기기억을 돕는 것이 있는데

정보를 예행연습 또는 반복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런 것들이

정보를 분류하고 조직화 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이렇게 분류하는 과정을 Coding 또는 Chunking 이라고 이야기 합니다. 

 

보통 이렇게 Coding 하는데는 5~10 초 정도의 시간이 걸리게 됩니다. 

이런 Coding 과정 중에 방해등과 같은 이유로 잘 되지 못하면

쉽게 잊혀지게 됩니다. (단기기억은 30초)

 

이런 단기기억의 목적은 정보를 당장 사용할 수 있게 하기 위함입니다. 

 

단기기억은 시간적으로 제한이 있기도 하지만 (30초) 용량에도 제한이 있습니다. 

보통은 전화번호 정도? 

7개 정도의 숫자나 덩어리를 단기기억에서 저장해 둘 수 있습니다. 

 

그러나 예행연습이나 반복등을 통하여

이런 시간제한은 극복되어 질 수 있습니다. 

 

이렇게 Coding 된 정보는 개인의 경험들과 합쳐져 Recoding 되기도 합니다. 

 

또 여기 단기기억은 세 가지의 operations 가 있습니다.

① Iconic memory : Visual images (시각적 정보)

② acoustic memory : Sound memory (청각적 정도)

③ working memory : 어떤 정보를 작업환경에 넣기까지 잠시 잡아두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전화번호를 입력하기 위해서 마음속으로 전화번호를 외워두고 있는 것이죠. 

 

 

c. Long-term Memory (LTM : 장기기억)

장기기억은 상대적으로 제한이 없고 영구적입니다. 이 말은 죽을 때 까지도 기억할 수 있다 라고 바꿔 말할 수 있죠.

 

이런 장기 기억은 보통 개인에게 있어서 중요한 것들에 달라붙어 있습니다. 

예를 들면 First solo와 같이 말이죠. 

처음 도로주행 하던 날? 첫키스 하던날?

이런 기억은 잊어 먹는게 더 어렵다고 이야기 할 수 있죠. 

 

색깔을 떠올리면 어떤 사람이 떠오르는 것도 비슷하게 생각할 수 있습니다. 

흰색과 파란색의 비행기를 좋아하는 그녀

이런것 처럼 말이죠. 

 

장기기억은 단순한 정보의 회상이 아닙니다. 

재구성이라고 이야기 할 수 있습니다. 

과거의 정보 경험 등과 새로 배운 것들을 이어버리고 그렇게 해야 합니다.

 

장기기억의 정보는 서로 연결 된 네트워크라고 이야기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정보가 쉽게 연결될 수 있기 위해서

비행교관으로써는 과거에 배운 것들에 대한 간략한 리뷰를 하는 것이 좋겠죠. 

 

3) 기억을 돕기 위해서는

기억을 돕기 위해서는

frequency (빈도) recency (최신)이 중요합니다. 

중요한 것들일 수록 자주 보고 마지막으로 본 것들이 더 잘 외워지죠. 

 

 

 

 

2. 망각

1) 망각이란

망각은 기억이 사라진 것이 아니라

다시 꺼내는 것의 실패라고 이야기 할 수 있습니다. 

 

장기기억에 있는 기억들은 사라지지 않습니다. 

그저 어떠한 이유에 의해서 끄집에 낼 수 없게 된 것이죠. 

 

사람은 새로운 것들을 익히고 배우기 때문에

망각이 꼭 나쁜 것이라고는 이야기 할 수 없습니다. 

 

그럼 어떠한 이유에서 망각이 일어나는 것일까요? 

 

2) 망각의 종류 (FIRS)

a. Retrieval Failure

: 우리가 흔히 말하는 혀끝에서 맴돈다 와 같은 것입니다. 

알고는 있는데 말을 못하는 거죠. 

"아!!!있어봐"

이런 것은 주로 encoding 을 제대로 하지 못해서 일어나기도 합니다. 

 

b. Fading

: 오랫동안 정보를 사용하지 않으면 잊혀지기 희미해지기 마련입니다. 

 

c. Interference

: 확실한 정보가 애매해지거나 또는 비슷한 것들이 개입해서 

확실해 지지 않을 때 생기게 됩니다. 

또는, 제대로 배우지 않아서 일어날 수도 있습니다. 

 

d. Repression or Suppression

: 기억하기 싫은 것들에 의해서 잊혀져 버리는 것입니다. 

기억상실 이라고 드라마에서 나오는 그런 것 말이죠. 

 


정리하자면,

1. 기억은 새로 배운 것들을 끄집어 내는 것의 과정이라고 이야기 할 수 있습니다. 

2. 이런 기억에는 감각기억 (초단기), 단기기억 (30초, 7개), 장기기억 (거의 영원하고 제한이 없다) 이 있습니다. 

3. 기억을 위해서는 반복될 수록 좋으며 최근에 학습한 것일수록 쉽게 기억 됩니다.

4. 장기기억은 모든 것들을 서로 이어 하나의 네트워크로 만드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5. 망각은 기억을 다시 끄집어 내는데 실패한 것입니다. 

6. 망각의 종류를 외우기 위해서 FIRS 를 외워주세요. 

 

 

보통 처음에는 공부가 너무 어렵다고 하는데

갈 수록 쉽다고 말하는 이유가 여기 있습니다. 

땅따먹기 해보셨나요?

초반에 조그만한 데서 시작해서 돌을 세 번 던져서 원래의 땅으로 들어가게 되면

제가 던진 그 영역만큼이 제 땅이 되잖아요. 

이 게임은 땅이 커지면 커질수록 쉬워지기도 하죠.

 

갈 수록 쉬워집니다. 

 

포기하지 마세요. 

포기하지 않으면

뭐든 할 수 있어요.

 

 

 

 

 

잘하고 계시고

좋은 결과 나올 거에요.

항상 열심히 하시는거 알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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