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전거여행) 부산에서 인천까지 국토종주 - 마무리

안녕하세요.

하고싶은게 비행✈ 인 사람입니다. 

 

(🚲 자전거여행) 시도 1

(🚲 자전거여행) 시도 2

(🚲 자전거여행) 국토종주 준비물

(🚲 자전거여행) 국토종주 1일차

(🚲 자전거여행) 국토종주 2일차 - 이화령

(🚲 자전거여행) 국토종주 3일차

(🚲 자전거여행) 국토종주 4일차

(🚲 자전거여행) 국토종주를 마치고

 

우연치않게 친구가 해보자고 했던 국토종주

 

첫 시도는 .. 건방졌고

두 번재 시도는 너무 겁이 많았고

또 한 번 포기를 해 보니 두 번째 포기는 어렵지 않았습니다.

 

그러면서 스스로가 너무 멍청하다는 생각을 하며 지냈고

 

또 하면 할 수 있다고 생각했던 국토종주 였습니다. 

 

진짜 너무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들었던 

경험이었어요. 

 

일단, 메달부터!

 

두 번째 시도때 신청을 했던터라 

택배로 받기는 했는데

 

이건 내것이 아니다 라는 생각에 뜯지 않고 있었어요. 

그리고 

이제 진짜로 다 했으니

뜯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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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많이 반성하게 되어요. 

 

일단 체력적으로 평소에 준비해두고

아이템적으로도 준비를 해 둔 상태에서 자전거를 타니

정말 크게 어려운게 아니었습니다. 

 

왜 지난 두 번 그렇게 멍청하게

포기했어야만 했을까 하고 생각을 하게 만들기도 하죠.

 

 

진짜 마음만으로는 되는게 아니다 라는 생각을 많이 합니다. 

 

하고자 한다고만 해서 되는 것도 아니다 라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평소에 그만큼 노력했어야 한다는 것을 알았어요. 

 

생각만 해서는 될게 아니죠. 

 

평소에 힘들었던 만큼

나중에 보람이 있었습니다. 

 

 

요새 동기부여 영상을 몇 개 봤는데 이런 말을 하더군요.

 

포기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면

생각을 하지 마라. 

그 생각을 하게 되면 너무 빨리 번져 나간다. 

 

포기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면

생각을 하지 마라

 

라고 말이죠. 

 

무하마드 알리는 또 이랬다고 합니다. 

하루에 팔굽혀펴기를 몇개 하느냐?

"나는 힘들기 시작한 때부터 횟수를 세기 시작한다"

 

생각해보면

근육은 

힘들기 시작할 때부터 크는 것이니깐요.

 

그런데 99%의 사람들이

그것이 몸을 키우는 과정인줄 알면서도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이런 저런 변명을 모두 만들어 내면서 말이죠. 

 

끝까지 하면, 

할 수 있어요. 

 

꾸준히하면

뭐든 할 수 있어요. 

 

물 속에 들어가서

숨을 참기 시작하면

컨트랙션 이라는

호흡욕구 때문에

배가 꿀렁이거나 근육이 떨리거나 하는 것들이 일어난다고 해요.

그런데 그것을 얼마나 참아 내는지가 중요하다고 합니다. 

 

죽을 것 같은데 죽지 않아요. 

힘든 것을 얼마나 참느냐에 따라서

발전합니다. 

 

 

혹시 포기하셨던게 있나요?

그런데 그게 아직도 하고싶거나

미련으로 남는 것들이 있나요?

포기하지 마세요. 

 

귀찮아서 못한다?

그럼 지금 당장 하세요. 

생각하지 말고 

당장 하세요.

포기하지 않으면 뭐든 할 수 있어요

 

 

 

 

 

 

잘하고 계시고

좋은 결과 나올 거에요.

항상 열심히 하시는거 알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