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안녕하세요. 하고싶은게 비행인 사람입니다.
  • 꿈꾸는 것을 좋아하구요.
  • 반드시 성공합니다.

💾 취미생활133

무슨 키보드 살까? 멤브레인? 무접점? 기계식? 어렸을 때부터 키보드에 관심이 많았다. 형이 타자속도가 빨라서 그랬을까? 아니면 키보드 칠 때마다 나는 그 소리가 좋아서 그랬을까? 손가락 끝에 걸리는 느낌, 그리고 그 때의 소리 오타없이 칠 때 나오는 그 짜릿함 그런 것들을 어렸을 때부터 좋아했던 것 같다. (Laptop 을 항상 쓰고 있는데, 처음에 laptop 을 사고 싶었던 이유는 그 때의 그 타건감 때문이었다.) 그러다 보니 키보드는 바꿀 때마다 절대 버리지 않고 있었다. 그렇게 하나 둘 버리지 않고 모으다 보니 어느새 업으로 모으는 사람들 만큼은 안이지만 내가 만족할 만큼의 키보드는 집에 있는 것 같다. 키보드에 대해서 알아보기 시작한 것은 처음으로 기계식 키보드를 구매했을 때 부터였다. '타자기'를 사고 싶었는데 기계식 키보드가 비슷한 느낌.. 2020. 3. 14.
(굉장히 쉬움) Razer Blackwidow를 통해 보는 키보드 청소 키보드 하나를 구매했다. 판매자 이자식... 아주 깨끗한 상태로 물건을 판매하고 있으시구나 에고... 이런걸로 환불하고 그런건 귀찮고 예전처럼 그냥 다시 씻기로 했다. 중고로 사는 것이다 보니 오히려 한 번 다 청소하는게 마음이 편하다는 생각이다. 1. 물건 처음 받았을 때의 더러움과 찝찝함 2. 간단하게 키캡부터 다 뽑고 키캡을 청소 비누를 이용하기도 하고 샴푸를 이용하기도 한다. 키캡의 청소는 굉장히 간단한 편이다. 적당히 더러워야지.. 도대체 키보드에 나무가 있는 이유는 뭘까? 진짜 도대체 어떻게 하면 이렇게 키보드를 더럽게 사용할 수 있을까? 넓적한 면의 키캡은 쇠(?)가 같이 있고 그 부분이 키캡에 물려야 한다. 움직이는 그 부분에 먼지떼가 굉장히 많이 낀다. 그런 것들이 타이핑을 뻑뻑하게 만들.. 2020. 3. 13.
Razer Blackwidow Ultimate 2016의 Backlight setting 법 녹축 키보드 레이저 블랙위도우2016 모델 같은 경우는 최신 Synapse(backlight setting 하는 프로그램) 를 이용할 수 없다. 그렇게 때문에 구형 Synapse 를 다운 받아서 실행하여야 가능하다 Razer Synapse https://www.razer.com/synapse-2Razer Synapse - Cloud-Based Driver SoftwareRazer Synapse features hardware configurator that allows you to save all your settings to the cloud, and optionally track in-game stats and heatmaps.www.razer.com 기본적으로 있는 backlight mode 는 약.. 2020. 3. 13.
(남미 여행) 볼게 많은 쿠스코! 잉카 정글 트레킹 예약 + 아순타 쿠스코는 중간에 거쳐가는 간이역의 역할 뿐만 아니라 자체가 가진 매력이 참 많은 곳이다. 쿠스코 위키백과 쿠스코는 페루 남동부 쿠스코 주에 있는 도시이다. 80 km 북서쪽으로 마추 픽추가 있으며, 안데스 산맥 사이의 해발 3600m에 있다. 현재 인구는 약 30만명이다. 쿠스코는 케추아어로 "배꼽"을 의미하고 타완틴수유의 수도이며, 문화의 중심지였다. 해발고도 : 11,152 ft 스페인 조차도 지역마다 건축양식이 다르지만, 그런 스페인의 식민지배를 받았던 페루는 어떨까? 스페인의 건축양식이 그대로 있었고 광장문화역시 그대로 있었다. 남미를 돌아다니며 참 다행이다 생각했던 것은 무엇이냐면 다른 곳은 몰라도 광장 자체는 관리가 정말 잘 되어 있었다. 내일은 잉카 정글 트래킹의 시작, 오늘은 체력 비축 페.. 2020. 3. 13.
(남미 여행) ATV 성계투어 !! 모라이와 살리네라스 우리나라에서는 이렇게 ATV 를 타고 다니면 얼마를 줘야 하려나? 여기서 ATV를 처음 타게 되었는데 가격이 정말 저렴했다. ATV를 타고 투어라니, ATV를 타고 투어를 한다고 해도 관광지 입장료는 거기서 한 번 더 우리 돈으로 계산을 해야했다. 운이 좋게도 그 때 투어를 가는 사람들은 우리 4명이 전부였다. 다른 팀들은 한 번에 10명씩 붙고 이렇게 하다보니 마음대로 속도도 못 냈다고 하던데 우리는... 풀로 달렸지... ㅋㅋㅋ 위키백과 : 모라이 쿠스코에서 북서쪽으로 약 50km 떨어진 페루의 고고학 유적지로 약 3,500 미터의 고지대에 있으며 마라 스 마을 바로 서쪽에 있습니다. 이 사이트에는 특이한 잉카 유적지가 있으며, 대부분 계단식 원형 함몰로 이루어져 있으며, 그 중 가장 큰 것은 약 3.. 2020. 3. 12.
(남미 여행) 쿠스코 시내관광! 쉬어가는 여행 남미 여행과 유럽 여행을 비교 해보면 남미 여행은 엄청나게 액티비티를 할 게 많다. 정말 저렴한 가격에 많은 것들을 할 수 있다보니 내 스케쥴에 하루 또는 이틀에 하나씩은 꼭 어떤 액티비티가 있었다. 그 말은 정말 심심하지 않게 보냈다는 말이기도 했지만 반면에 쉬는 날이 없었다는 말이기도 했다. 너무 열심히 활동하고 놀다보니 제대로 쉬는 날이 없었다. 뭔가 눈으로 구경하기 보다는 온 몸으로 걷고 뛰는 것들만 해 온 것 같았다. 10일이 넘어가니 몸은 지치기 시작했고 오늘은 아무것도 하지 말고 그저 시내를 한 번 돌아다니자고 이야기했다. 쿠스코 시내도 정말 이쁘다. 스페인의 식민지였어서 그렇다고 하는데 광장이 정말 이쁘게 잘 되어 있다. 시민의식은 정말 똥이라고 생각하는데 볼건 얼마나 이쁘던지... 와라즈.. 2020. 3. 12.
(남미 여행) 무지개떡! 비니쿤카 투어/ 쿠스코 페루 우리의 쿠스코 첫 투어는 비니쿤카 투어이다 Vinicunca Rainbow Mountain 해발고도 : 17,060ft (5,200m) 69호수보다 고도가 훨씬 높다. 고산병... 역시나 온다. 보통 체력이 달리고 두통이 온다. 어떻게 할 수가 없다. 2020/03/10 - [해외여행] - (남미 여행) 와라즈 69호수 (이곳은 꼭 가야해!) (남미 여행) 와라즈 69호수 (이곳은 꼭 가야해!) 내 여행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곳 중 하나가 바로 69호수이다. 너무 힘들어서 그렇다고 할까? 무지개떡 산보다 69호수가 훨씬 이쁘다. 다만.... 고만병에 죽어난다. 걷는 거리가 다른 곳보다 좀 더 많다. 시간도촉.. flyphx.tistory.com 원래 내가 가려던 곳은 아니었다. 딱이.. 이런 무지개 산을.. 2020. 3. 11.
(남미 여행) 가장 오래 있었던 쿠스코 + 볼리비아 비자발급 아레키파에서 또 한 숨 자니 쿠스코다. 버스를 하도 타고 다니다보니 숙박비를 자꾸 줄인다. 동행들중에 나만 볼리비아 비자가 없었다. 다른 사람들은 전부 서울경기 거주하다보니 비자를 한국에서 발급 받아서 왔다고 했다. 나는? 여기서! 일단 말이 많았다. 싸인 하나 안 해서 4시간 줄을 못 다시 기다린다거나 맘에 안 든다고 다시 해오라고 한다거나 모자 쓴거 마음에 든다? 라고 말하더니 모자를 받고 나서야 발급 해줬다고 하거나. 이러나 저러나 중요한 것은 미리 가서 준비하고 있는게 좋다는 생각에 도착하자마자 우버를 타고 볼리비아 대사관으로 갔다. 우버비는 역시나 비싸지 않은 편이었고 아침부터 갔는데.. 위치 확인하기가 어려웠다. 그리고 거기에 쓸 서류를 몇 개 인쇄를 안 해가다보니 인쇄점부터 찾아야했다. 인쇄.. 2020. 3. 11.
(남미 여행) 백색의 도시보다 더 백색의 아레키파 (카탈리나수녀원) 이카에서 아레키파로 내려간다. 아래쪽이 더 가까운 거리라 아래쪽으로 갈 것이라 생각했는데, 이카에서 아레키파로 가면서 다른 곳도 들르고 그러다보니 더 먼 거리로 돌아가는 것 같았다. 저녁에 타서 또 아침에 도착 하였다. 정말 다른 곳들과 느낌이 많이 다르다. 아레키파 (네이버 사전) 지명 페루 남부에 있는 도시. 잉카 제국 때에 쿠스코에서 해안으로 연결되는 주요 길목이었으며, 현재는 페루의 양모 가공 처리의 중심지이고 상업ㆍ정치ㆍ군사의 중심지이다. 페루에서 어떤 거리가 가장 이뻤냐? 라고 물으면 나는 아레키파라고 말할 것이다. 거리만? 아니, 건물들도 아레키파가 가장 이뻤다. 다만, 사람들이 유독 더 난리를 피웠다. 치노 라는 소리를 직접적으로 들었고 위협적으로 하는 사람들도 있었다. 남미사람? 아니 이.. 2020. 3.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