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서는 이렇게 ATV 를 타고 다니면 얼마를 줘야 하려나?
여기서 ATV를 처음 타게 되었는데 가격이 정말 저렴했다.
ATV를 타고 투어라니,
ATV를 타고 투어를 한다고 해도 관광지 입장료는 거기서 한 번 더 우리 돈으로 계산을 해야했다.
운이 좋게도
그 때 투어를 가는 사람들은 우리 4명이 전부였다. 다른 팀들은 한 번에 10명씩 붙고 이렇게 하다보니
마음대로 속도도 못 냈다고 하던데 우리는... 풀로 달렸지... ㅋㅋㅋ
위키백과 : 모라이
쿠스코에서 북서쪽으로 약 50km 떨어진 페루의 고고학 유적지로 약 3,500 미터의 고지대에 있으며 마라 스 마을 바로 서쪽에 있습니다. 이 사이트에는 특이한 잉카 유적지가 있으며, 대부분 계단식 원형 함몰로 이루어져 있으며, 그 중 가장 큰 것은 약 30m입니다.
잉카시대의 농업기술, 진짜 보고 있으면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계단식 구조로 되어 있는 농업형태이다.
계단식 구조로 되어 있다보니 각 계단 마다 온도가 다르고, 그렇데 되다 보니 각 계단층마다 재배할 수 있는
농산물이 달라진다고 한다. 맨 아래층에는 25도 정도나 오고그 위로 갈 수록 올라간다고 하는데
이런것을 했다는 것보다
이런것들을 아직까지 보존해 왔다는 것이 더 대단하다는 생각을 했다.
70솔 정도의 입장료가 있는데
... 15분 정도밖에 안 있는데
너무 짧은시간 있다보니 아깝기까지 하다.
밑에까지 내려가 보고 싶은데 그럴만한 시간이 되지 않았다.
그저 와, 신기하다 라는 생각을 하면서 70솔을 낸건데...
딱 이정도의 사진을 찍고 다음 관광지로 !!
거기 가는데는 ATV로 가기는 위험하다고 차를 타고 간다.
모라이보다 여기가 더 신기한...
내가 아는 소금을 만드는 방법은 바닷물로 만드는 것인데
여기는 광산? 물에서 염분이 있는 물이 나온다고 한다.
이 물을 저 위에 각 논 같은곳에 넣어서 건조 시켜 소금을 만들어 낸다고 한다.
정말 큰 염전인데...
사람들이 이름도 새겨놓고 그랬는데 별로 신경은 안 쓰나보다.
(생각해보니 볼리비아 우유니도 물 자체가 소금물... )
사진찍기 더 좋은 곳이다.
이쁘기도 하고
그냥 가만히 서 있으면 와, 여유로워서 좋다 이런 생각을 하게 만든다.
이까지 하고 돌아온 쿠스코
우리끼리 간단히 식사를 하러 가기로 했다.
누군가가 맛집을 또 알아놓았다.
따라다니며 돈만 내면 먹을 수 있는 식사
참 감사하다.
집에서 쭈구리 모드로 있을 것을 이렇게 같이 다녀주니.
야경이 이쁜곳,
그래도 치안은 안 좋으니
항상 사람들과 함께 다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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