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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 여행) 서울인천에서 페루리마행 비행기

by 하고싶은게비행 2020. 3.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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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 표 구매는 

Skyscanner 를 통해서 구매하였다. 가격은 65만원 정도.

인천 -> 프랑스 -> 스페인 -> 페루리마 의 긴 여정을 65만원에 갈 수 있다니!!

정말 저렴하죠?

비행 시간은 약 38시간입니다. 한 번도 그렇게 비행해보지 않으면 어떤지 알 수 없어요. 그것도 비즈니스 석에서.

 

다행히도 인천에서 프랑스 샤를 드 골 까지 갈 때는 Korean Air 를 탔습니다. 정말 신기한 것은

샤를 드 골 까지 가는 사람들의 항공권이 약 80만원이라고 했었는데... (옆에 탔던 사람이랑 이야기 하다가 알아냄)

 


여행에서 가장 아찔했던 순간이 언제였냐? 라고 물어본다면 나는 이 비행기를 타고 환승하는 순간이라고 말할 것 같다.

스카이스캐너.... 그 당시 타고 나를 도와줬던 대한항공 사무장 입에서 나왔던 말은

"들었죠? 다음부터 거기는 사용하지 마세요"

라는... ㅋㅋㅋㅋ

 

 

전혀 몰랐다

그 때 비행기가 어땠는지

샤를 드 골 내리면 환승? 아니

나갔다가 다시 들어와야 하는 비행기였다. 

그 시간이 너무 촉박해서 비행기가 조금이라도 대기를 하게 되면 다음 비행기를 탈 수 없는 스케쥴이었다.

대기시간 1시간 30분...

 

그래도 뭐 다행히.. 타긴 탔지만 

 

Skyscanner 건 다른 항공사건 꼭 이야기 하고 싶은 것은

혹시나 환승해야 하는 항공권을 끊을 때

환승은 괜찮다. 

나갔다가 다시 들어가야 하는 항공권을 끊을 때 조심해야 할 것이 있다.

 

대기시간은 정말 최소간 2시간, 가능하면 3시간 정도 여유를 두기

 

만약 1시간 정도 빈둥대야 한다면 안에서 커피를 마시면 되지만

30분 밖에 남지 않았으면 (더군다나 그 지역이 익숙하지 않다면)

정말 열심히 달려야한다.

진짜 열심히 달려야한다.

그렇게 열심히 달리고 겨우겨우 달려서 도착한 비행기.

그 안에서 잠을 자면 좋겠지만 땀 뻘뻘 흘리며 땀냄새 어쩌지 하는 고민에 빠져있다.

 

꼭!! 3시간 정도의 여유시간을 가지고 있는지 확인할 것!

 

(환승의 경우는 1시간 정도도 충분할 것 같다는 생각이다. 1시간에서 1시간 30분 정도)

 

 

 

 

 

 

 

 

 

 

이 글은 원래 썼던 글을 지금의 기억으로 재구성해서 작성함

https://blog.naver.com/xogus330/2211928908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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