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이라서 그런가?
가장 기억에 남는 여행지다.
비행기 안에서 고생해서 잠에 들었는데
Cruz del sur...
침대형 버스라니...
가면서 고산을 느끼기는 했다.
거의 해발고도 0에서 4천미터까지 올라간 것 같은데...
버스도 엄청 오래 탔고...
(Tip. 화장실 옆이 버스가 저렴)
진짜 편하게 잠 자고
새벽에 도착한 와라즈...
걸어서 10분만 가면 도착할 수 있는 백패커스다.
(가자마자 호객행위 하는 택시...)
가면 사람들을 모아서 그 자리에서 결제를 하기 시작한다
당시.. 카드로 했는지 현금으로 결제를 했는지 기억은 잘 나지 않지만
호텔스닷컴으로는 결제가 되지 않는다고 하였다.
배가 고파서
비행기에서 만난 친구들과 간 식당
뭘 먹든...
맛있다..
메뉴판 가격
고산병이 오나? 했는데
옆에 있던 분이
한국에서 처방 받은 약이라고 하며 나에게 약을 주었다
아세티졸(아세타졸??) 을 받았는데..
이거 먹으면 중요한 부작용이 있다
손끝이 떨린다
고산병이 아니라 약 부작용이다
모든 백패커스에 있는 코카잎
코카인잎? 이라고 하면 마약 같아서 안 쓰고싶은데
그 잎 맞다고 하는 것 같았다.
코카인은 정제한 것이고
이것은 순수 그 잎.
녹차잎같다.
처음에는 거북했는데 녹차보다는 맛있다는 느낌
좀 잔인하긴 했는데..
기니피그 판매중이다
이 나라는 기니피그를 음식으로 먹는다...
하...
쿠스코에서 한 번 먹어보긴 했는데
나랑 안 맞어..
나랑만 안 맞는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랑 맞지 않았다.
냄새가
예전에 갔던 여행을 현재의 기억으로 재구성 함. 그 당시의 내용은 아래 링크 확인
https://blog.naver.com/xogus330/221195108935
3일차 - 와라즈 - 아킬포 Backpacker
2018.01.27. 1114 씀 2018.01.25. 목요일 Cruz del sur 타면서.. 진짜 엄청 덜덜덜 떨리고... 와라즈 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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