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고싶은게 비행✈ 인 사람입니다.
남미 20일차는
수크레 게스트 하우스에서 술을 진탕 마시게 됩니다.
저응말 많이도 마셨죠
진짜 재밌었는데... ㅎㅎ
그리고 하루가 밝았고
습관은 무서웠고
제일 먼저 일어나
아침밥을 먹습니다.
여행가서 조식제공 된다고 하면
꼭 그 조식은 먹어야 되는...
아침부터 잘 놀고 있는
개와 고양이 ㅋㅋㅋ
쟤들 보면서
저도 다음에 개랑 고양이 키우면 저렇게 사이좋게 키울 수 있을까? 하는 생각부터 들더라구요.
식사를 마치고
계획을 짜야했기 때문에
서피스프로를 떠 꺼냈습니다.
계획을 짜면서
친해진 분이 와서
동행이랑 잠시 떨어져서
혼자 가고싶은 곳을 가려고 하는데 괜찮겠어?
라고 물어보길래
충분히 괜찮다고 이야기 해줬고
이런저런 정보도 주고 그랬네요.
제 동행들은 식사를 하지 못한 상태라서
나와서 다시 아침식사..
먹어도 배가 잘 안 차기 때문에...
밥 먹고 갔다 왔더니
ㅋㅋㅋㅋㅋㅋㅋ
물풍선 던지고 있습니다.
평소였으면 싸움날 수 있을 것 같은데
축제때는 그런 것 모르고
그냥 서로 재밌게
물풍선 던지고 노나 봅니다.
진짜 이 때
와..
그간 쌓였던 스트레스를 쫘악... ㅎㅎ
한 봉 다 던지고
이제 퍼스타러 갈 시간...
남미에서는
비행기보다 버스가 좋은 교통수단입니다.
대부분의 버스는
까마 라고 해서
침대형 버스고
가격도 저렴하고
포근하고 그래요.
백색의 도시라던 수크레
좀 걷다가
버스타기 전 구매했던
간식들
왼쪽건 맛있는데
오른쪽껀
개노맛
차로 6시간 정도 나온다고 하고 잠깐 경유하게 됩니다.
우유니에 새벽 2~3시에 도착하게 돼요.
숙소.. 애매합니다.
그건 다음 포스팅에서
사람마다 다르지만
수크레..
저와 동행들에게는 그렇게 좋은 곳은 아니었어요.
좋은 사람을 만나서 좋았지만
꼭 다녀야 하는 여행일까 ? 라는 고민을 해 보면
아니라고 말할 것 같네요.
잘하고 계시고
좋은 결과 나올 거에요.
항상 열심히 하시는거 알고 있어요.
'💾 취미생활 > 해외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남미여행 23일차) 우유니 소금사막에서 이틀차 - 할게없어... (26) | 2020.05.27 |
---|---|
(남미여행 22일차) 드디어 볼리비아 우유니 소금사막! (36) | 2020.05.26 |
(남미여행 20일차) 수크레에서 하루 (13) | 2020.05.22 |
(남미여행 19일차) 볼리비아 코파카바나에서 라파즈로 (20) | 2020.05.21 |
(남미 여행) 여유롭게 앉아 맛있는 밥을 먹기 좋은 코파카바나 (1) | 2020.03.19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