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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행과 공부/FOI + 공부법

(FOI - 공부법) Training Delivery Methods (교육 전달 방법) - Discussion method (토의/ 토론)

by 하고싶은게비행 2020. 5.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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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고싶은게 비행✈ 인 사람입니다. 

 

잠은 잘 주무셨나요?

 

이번에 포스팅 할 내용은 

 

교육 전달 방법 - 논의 입니다.

 

 

Task C : The Teaching Process

Reference : FAA-H-8083-9A

1. Preparation of a lesson.

2. Organization of material.

3. Training delivery methods :

  a. Lecture method.

  b. Guided discussion method.

  c. Computer-assisted learning method.

  d. Demonstration-performance method.

  e. Drill and practice method.

4. Problem based learning.

5. Instruction aids and training technologies.

* 마지막 정리

 

 

일단 저는 학습이론과 같은 것들에 대한 전문지식이니 아닙니다.

CFI 교관 과정을 공부하는 중에 있고

이런 것들을 스스로 정리하면서 나중에 복습을 하는데도 도움이 되며

동시에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보라 여겨져 이렇게 글을 쓰고 있습니다. 

 

틀린 점들은 댓글로 달아주시기 바랍니다.

 

 


책상의 나열을 조금 바꾸어 볼까요? 

서로 마주보게 또는 둥그렇게 앉을 수 있습니다. 

토론하기 좋게 하기 위해서 말이죠. 

 

1. Discussion Method

토의/토론 하는 것은 

교관이 새로운 아이디어를 주입시켜 주는 것이 아니라

학생들이 서로 의견을 나누도 좋은 방향으로 가는데 목적이 있습니다. 

또는 모르는 것들을 알고 

그것을 교관이 가르쳐 줄 수도 있는 방법이지요. 

 

1) 진행 방법

교관은 20분 내외로 Lecture 의 방법으로 새로운 지식을 전달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 정보에 대해서 교관과 학생 또는 학생과 학생이 의견을 나눌 수 있습니다. 

 

서로의 의견을 나누는데 초점을 둔다는 점 때문에

자신이 아는 정보를 떠올려서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2) 교관이 할 것

교관은 학생들에게 질문을 던져줄 수 있습니다. (Lead-off question)

어떤 것에 대해서 의논하게 될지 주제를 던져줄 수 있죠. 

 

이 때 교관은 주제와 관련된 토의만 하게 만들어 주면 됩니다. 

한 마리의 보더콜리가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요약하고 정리해 주면 되는 것이죠. 

 

3) 목적

Discussion method 의 주요한 목적

a. 학생들의 수업 참여

b. 학생들의 HOTS (higher order thinking skills)

의 증진을 돕기 위한 것입니다. 

 

2. Guided Discussion Method

1) 어떻게?

이 방법은

학생들이 가지고 있는 지식의 정도에 의존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것들에 대해서 서로 의논하게 됩니다. 

 

2) 목적

학생이 알고 있는 것을 끄집어 내게 하는 것입니다. 

교관은 배우는 목표와 목적에 대해서 한 번 더 강조하면서 학생들의

토론과 토의를 도와 주는 것입니다. 

 

3) 교관은?

또 다시 한 마리의 양치기가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원하는 주제와 목표 그리고 바라는 결과를 향해서 열심히 몰고 가 주시면 됩니다. 

 

4) 교관이 하는 좋은 질문이란? 

좋은 것은 토론의 장을 여는 질문을 먼저 던지게 됩니다. 

그 다음 추가 질문을 할 수 있습니다. 원하는 목적으로 가기 위해서 말이죠. 

이렇게 질문을 던지게 되면

학생들이 설명을 하게 될 텐데 

점점 더 질문을 통해 끄집어 내게 도와주면 되는 것입니다. 

 

(이건 제가 정말 좋아하는 방법입니다)

 

5) 질문의 여러가지 방식

a. The overhead question : 그룹에게 질문을 던지고 그 중 개인에게 답을 받습니다

b. The Rhetorical question : 주로 강연에서 사용되며 스스로 질문을 던지고 답도 냅니다

c. The Direct question : 학생에게 직접 질문을 합니다

d. The Reverse question : 학생에게 받은 질문을 다시 그 동일한 학생에게 던집니다. 

e. The Relay question : 학생에게 받은 질문을 다른 학생에게 질문을 던집니다. 

 

어떤 질문 방식이건 중요한 것은

단답형으로 끝낼 수 있게 질문하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해서? 

왜 그렇게?

 

처럼 어떻게? 와 왜? 로 시작되는 질문으로 던져

학생들이 더 구체적으로 설명할 수 있게 만드는 것입니다. 

 

6) 교관의 Guided Discussion 계획하기

- 적절한 주제를 선정합니다. 이것은 학생의 지식 정도를 잘 알아야겠죠?

- 학습 목적과 목표를 확실히 합니다

- 던질 질문과 주제에 대해 친근해 지기 위해서 먼저 학습하고 조사 합니다. 

- 중요 포인트와 세부적인 것들을 체계적으로 정리하여 조직화 합니다. 

- 최소한 하나의 Lead-off question 을 준비합니다. 당연이 How? Why? 가 좋겠죠. 

 이렇게 해서 학생들을 자극하시면 됩니다. 

 

6-1) 좋은 질문은?

a. 명확한 목적을 가질 것

b. 의미가 명확할 것

c. 하나의 개념을 가지고 있을 것 (복합적인 질문을 해서 학생을 혼란스럽게 하지 말것)

d. 생각을 하는 것을 자극할 수 있을 것

e. 명확한 대답을 할 수 있는 질문일 것

f. 이전에 알고 있던 정보와 연관지을 수 있을 것

 

 

 

7) 학생의 Guided Discussion 준비 

 : Discussion method 와 다른 것은 학생들이 이미 아는 정보를 다룬다는 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학생들은 수업전에 기본 지식들을 알고 있어야 합니다

 

8) 교관으로써의 기술

어떻게 구성할지에 대해서 신경써야 합니다. 

그리고 이것은 Lecture method 와 비슷하게 구성될 수 있어요.

 

a. Introduction

: 학생들의 주의를 끄는게 목적입니다. 그리고 동기부여를 하며

오늘 이야기 나눌 것들에 대해서 

어떤 중요한 것들을 다룰 것인지 미리 이야기 해 줄 수 있습니다.

 

b. Discussion

: 교관은 미리 준비했던 Lead-off question 을 던져 

멍석을 깔아 줍니다. 

이 질문은 쉬울 수록 좋습니다. 

 

그리고 점점 더 어려운 질문으로 이어질 텐데

질문이 어려워 질 수록

학생들은 생각할 시간이 더 많이 필요해지게 됩니다. 

기다려 주세요. 

 

토론을 계속 이어 나가면서

교관은 중간 중간 정리를 해주세요. (Interim Summary)

이렇게 정리하는 것은 정말로 효과적인 하나의 방법입니다. 

중간정리를 해주는 것은 우리가 이번 토론을 통해 어떤 중요한 것들을 

배울 것인지 

그 목표에 대해서 다시 한 번 강조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c. Conclusion

요약정리하면서 오늘의 토론을 마치세요. 

요약정리 할 때는

개별적으로 토론 한 것들, 다양한 포인트를 

하나로 묶어주고 서로의 관계를 이어주면서 

이해시켜 주세요. 

 

9) 장점

토의와 토론의 장점은

학생이 교관 또는 다른 학생으로부터 정보를

더 잘 들을 수 있고

더 잘 학습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또한 토의와 토론은

Critical thinking skill 을 필요로 하고 있습니다. 

Open-ended questions 은 학생들을 나중에

Risk management 와 ADM (Aeronautical Decision Making)

을 더 잘 하게 도와줄 수 있습니다. 

 

10) 교관에게 (Guided) Discussion method 은?

: 학생에게 어떤 정보를 전달할지

그리고 어떤 질문을 던질지를 

미리 준비하고

많이 아는 것은 

엄청난 자산이 될 수 있습니다. 

 


정리하자면,

Discussion Method 는 교관이 아는 정보를 전달해주는 Lecture 와는 다르게

1. 학생들의 토의/ 토론으로 정답을 찾아 나간다

2. Discussion method 는 미리 정보를 주고 토론 하는 것이고

3. Guided discussion method 는 학생들이 이미 알고 있는 정보를 끄집어 내게 하면서 토론하는 것입니다. 

4. 교관은 수업 전에 어떤 질문을 할지 잘 정하고

5. 학생들은 미리 토론할 내용을 알고 있어야 합니다. 

 

 

저는 오늘 포스팅 한 내용 중에 

The Reverse question 을 정말로 좋아하는 편입니다. 

보통 질문을 할 때 어느정도 알고 있다고 생각이 들면

질문을 던져서 답을 찾아가게 해주는 방법을 좋아하거든요. 

물론

아주 물론

그 중에서는

"아 그래서 뭔데!!!"

라고 하는 사람이 있지만 말이죠. 

 

뭐 저한테 좋다고 해서 그 사람들한테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은 아니지만

 

예전에 들은 말인데

소크라테스"너 자신을 알라"

이 말은

질문을 계속 던져가며 진리를 찾아가는 과정에서

계속된 질문의 끝에는 

더 이상 대답을 할 수 없을 때가 온다고 하더라구요. 

그 때

"그래 너가 잘 모른다는것을 알라"

라는 의미로 저 말을 했다는 것이 참 좋았거든요. 

 

새로운 것들을 알아도 좋지만

내가 모르는 것을 안 다는것도

참 좋다고 생각하면서

(저는) 재밌게 쓴 포스팅이었습니다. 

 

 

 

 

잘하고 계시고

좋은 결과 나올 거에요.

항상 열심히 하시는거 알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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