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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행과 공부/FOI + 공부법

(공부법) 오답노트 만들기, 만드는데 의미가 있는게 아니에요

by 하고싶은게비행 2020. 4.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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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법을 이야기하면

빠지지 않는 것이 공부법입니다. 

 

공부 잘 하던 애들이 밥먹듯이 하던

"그냥 하면 돼"

라고만 이야기 하고 

다른 신박한 공부방법이 없었던 것이

거짓말은 아니었단 것이지요. 

오늘 이야기 할 것은

시험을 보는 사람들에게는 오답노트가 될 것이고

이론정리나 개념정리 같은 것들을 해야하는 사람들에게는

정보정리? 정도가 될 것 같아요. 

 


공부는 절대로 보여주기가 아닙니다.

맛있게 데코레이션 하는 것이 공부가 아닙니다. 

맛있게 먹는 것이 공부입니다. 

먹고 건강해져야 합니다.

그림의 떡은 절대로 제가 원하는 공부가 아닙니다.

 

오답노트가 그렇습니다.

 

오답노트의 목적은 

남들에게 이쁜 공책을 보여주는 것이 아닙니다.

나 스스로가 더러워질 때까지 공책을 보는 것에 있습니다.

그리고 두꺼운 오답노트를 얇게 만드는데 있습니다

(오답을 없애는 것이지요)

 

오답노트의 작성 입니다. 

모의고사와 같은 시험 기준으로 이야기 할게요. 

 

1. 문제를 푸세요

2. 오답을 확인 합니다. 

3. 답지를 보지 마시고 다시 푸세요. (애매했던 문제 포함해서)

4. 몇 문제 틀렸는지 확인하세요. 

5. 저녁에 다시 푸세요.

 

여기서 오답노트를 어떻게 할지 정해집니다.

 

오답이 많은 경우

오리지 마세요. 오답에 크게 네모를 그리세요.

그리고 문제 번호 앞에 바를 정자를 쓰건 체크를 하건

그 문제를 보게 된 횟수를 확인할 수 있게 하세요.

5번을 다시 본다고 기준을 정할 것입니다.

 

처음 문제를 풀고 다시 풀었을 때 맞추게 된다면 체크는 하나만 있을 거에요.

답지를 보고 확인 한 뒤 저녁에 다시 풀었을 경우

또 틀리게 되면 체크는 두 개가 될 것입니다. 

이렇게 해서 복습 주기에 맞게 복습하세요.

(시험문제 풀이  →  다시 풀기  →    저녁에풀기  →   다음날에 풀기

  →   주말에 풀기  →   방학때 풀기)

주말이 되었을 때 조금 번거롭겠지만 그 문제를 오리세요.

(저같은 경우는 아이패드를 쓰는데 문제를 사진찍어 Goodnote 에 넣어 둡니다)

체크가 몇개인지에 따라 통이나 봉투를 만들어 거기 넣어두세요.

여기서 체크는 이제 자신에게 난이도가 되는 것입니다.

체크가 적은 문제들은 복습하는데 굉장히 빨리 풀 수 있을거에요. 그래서 시간이

얼마 걸리지 않을 거에요. 

체크가 적을 수록 복습 주기를 개인의 역량에 맞게 늘리시기 바랍니다. 

 

오답이 적은 경우

오리시고 틀릴 때마다 체크를 할 겁니다.

위와 같습니다. 

체크의 개수가 자신에게 있어 난이도가 되는 것입니다. 

체크가 많을 수록 자주 반복 하시고 어느정도 풀이방법이 보인다 싶으면

주기를 늘리세요. 

 

장기기억으로 보내기 위해서는

주기를 늘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오늘보고 내일보고 그 다음날 또 보고 그 다다음날 또 보고..

이렇게 하시기 보다는 위처럼 주기에 맞게 복습하세요. 

그리고 심심할 때나 시간이 날 때 (꼭 복습주기와는 맞지 않아도)

오답노트를 꺼내 풀어보세요. 

 

※노트를 만들 때 

일반적인 노트 말고

삼공 파일철을 이용하세요.

A4용지에 3공펀치로 구멍을 뚫어 사용하세요. 

단원별로 사용할 수 있고

여기저기 옮길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하면 모르는 것들을 알게 될 것입니다

 

 

정말 오답이 너무 많다 하면

오리지 마세요. 진짜로. 

그 때 오리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면

공부를 하겠다는게 아니라

보여주기식 공부를 하겠다는 것 밖에 안 됩니다.

그리고 만약 오답노트 만드는데 시간이 부족하거나

뒷장에 같은 문제가 있어 잘린다고 했을 경우

항상 체크가 많은 놈이 우선입니다.

똑같다 그러면 복사 하세요.

 

그리고 저같은 경우는 위에서 말했지만

Ipad 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Ipad 에서 쓰는 Goodnote 라는 app이 정말로 유용합니다. 

사진으로 찍어서 그 위에 필기하고

다 푼 뒤 깨끗하게 지울 수 있죠. 

 

오답이 모두 없어질 때까지

오답노트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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