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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행과 공부/FOI + 공부법

(공부법) 공부한 것들을 꺼내는 방법

by 하고싶은게비행 2020. 4.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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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고싶은게 비행인 사람입니다. 

잘 지내셨나요?

 

 

어렸을 때 부터 정말 많이 들었던 이야기가

사람은 죽을 때까지 뇌의 1%도 채 쓰지 못한다

라는 말이었습니다.

 

응?

라고 이야기 했지만 그 뒤에 나온 이야기는

뇌의 많은 부분이 있는데 그 부분을 골고루 쓰지 않는다 

라는 뜻이라는 것을 알았죠. 

 

그렇지만 뇌는 정말로 어마어마한 저장소라는 데는

잘못된 것이 없습니다. 

사람은 한 번 본 것을 절대 잊지 않는다고 해요.

다만 문제는 그걸 다시 떠올리는데 문제가 있다고 하죠.

 

뇌에는 여러 저장소가 있다고 합니다. 

 

예를 들면 이렇게 이야기 할 수 있을까요?

여러분의 방을 뇌라고 할게요.

여러분은 책상에 앉아있어요. 

책상위에 책이 놓여져 있네요. 

그 책을 읽고 있어요. 

책꽂이에도 책이 있을 것이고

책상 책꽂이에도 책이 있겠네요. 

 

 

책을 읽고 있는 그것

The Sensory register (감각기억) 이라고 이야기 하죠.

 

책상 책장에 책이 꽂혀 있죠?

책상 위에 책이 몇 권 너저분하게 놓여있죠?

The short-term memory(or working memory) (단기기억)입니다. 

그 책들은 방에 있는 책장으로 갈지 쓰레기통으로 갈지 알 수 없어요.

 

마지막으로 책장에 있는 책장, 여러분이 애지중지하는 책입니다.

바로 The long-term memory(장기기억) 입니다.

 

이렇게 기억은

감각기억 - 단기기억 - 장기기억

3단계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장기기억으로 간다는 것은 책장에 있기 때문에 잘 끄집어 낼 수 있는 것이지요. 

 

처음에 사람이 본 것들은 잊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그것들은 어디에 있을까요.

몰라요.. 무튼 방 어딘가에 있어요. 

침대 밑일 수도 있고

옷장 위일 수도 있고

어디있는지 꺼내는 것이 너무 어려워요.

 

어쩌면 책꽂이에 꽂혀 있을 수도 있어요. 다만 책 뒷면에 어떤 책인이 이름이 안 적혀있는 것이죠.

 

이걸 어떻게 찾아요...

 

지식이 많아지면 이렇게 다시 끄집어 내는 것이 어렵습니다.

나이가 들 수록 건망증이 심해지는 것은 정상이에요!

많은 지식이 쌓이다 보니 오는 것이지요!

 

 


이름이 안 적혀 있는 책을 쉽게 꺼내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정말 많이 사용하는 방법중에 하나 입니다. 

 

바로 the mnemonic - Acronym (두문자어)를 자용하는 것입니다.

 

제가 공부하는 것으로 예를 들게요.

 

항공기에 있어야 하는 감항증서가 있습니다. 

ARROWPCE

입니다. 두문자어는 내용을 알기 전에는 아무 의미없는 글자일 뿐입니다. 

하나하나의 의미를 알아야 합니다.

Airworthiness certificate

Registration certificate

Radio operating permit

Operating limitation

Weight and balance

Placards

Compass deviation card

External data plate

 

이런식으로 두문자를 외우는 것입니다. 

쉽게 외우는 방법중에 하나입니다. 

다만 종종 두문자를 서로 헷갈릴 때도 있어요.

그래서 내가 어떤 것에 대해 두문자를 만들었는지 

Story를 만드는 것도 좋은 방법중에 하나 입니다. 

'화살(Arrow)이 날아간다' 처럼 말이죠. 

 

 

암기방법에는 정말 여러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누구는 사기라고 이야기 할 수 있지만

사람이 도구를 쓰는것도 이런 것이지요. 

누가 사기라고 하건 뭐라 하건

합법적인 것 내에서

좋은 결과를 낸다면

그것은 실력입니다. 

 

오늘도 열심히 공부하시길 바래요!

 

참, 이 말을 꼭 하고 싶네요.

머리가 나쁜 것이 아니에요! 

책에서 다루는 내용중

Memory 다음 내용인 

Forgetting and retention 에서는

내가 무언가를 잊는 3가지 이론은

1. The theory of fading (사용하질 않아서)

2. The theory of interference (비슷한 것들로 간섭받아서)

3. The theory of repression or suppression (걱정 같은 것으로 억압받을 때)

라고 이야기 하지

머리가 나빠서라는 것은 말하지 않아요.

 

할 수 있어요.

하기가 귀찮아서 그렇지

한다면 할 수 있어요! 

포기하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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