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법) 신박하게 정리하고 암기부하 줄이기

안녕하세요!

하고싶은게 비행인 사람입니다. 

잘 지내셨나요? 

오늘도 열공?

새로운것을 알아가는 재미, 

조금 더 쉽게 새로운 것을 알아가 보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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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하다보면 외울 것들이 정말로 많습니다.

 

제 취미는 인터넷 강의 보는 것이었습니다. 

왜일까요?

1. 정말 재밌어요. 진짜 재밌어요. 와, 요새 어떻게 그렇게 강의를 재밌게 하던지

사실 고등학교때부터 재밌게 봤었죠.

아직 기억나는 장면중에 하나가 ㅋㅋㅋㅋ

강사가 앞에 학생 잔다고 분필 던지면서 욕하는 것이었는데 ㅋㅋㅋ

얼마나 친했으면 저렇게까지 할까? 하는 생각이 들던지

아무튼 강의는 재밌죠.

 

2. 보고 있으면 알아서 시간이 가요. 야자시간 때우기 얼마나 좋았는지 모르겠어요. 

 

3. 공부하고 있다는 느낌을 줍니다. 가만히 앉아 있는데 공부하고 있다는 느낌을 줘요.

이게 장점이자 단점이죠. 

 

자, 그런데 여기 문제점이 있네요. 

강의 다 보고 거기서 나왔던 문제 다시 풀어보라 하면 잘 못 풉니다. 그러면? 공부한 

것이 아니겠네요. 시청하고 있었어요. 

 

강의는 보는데 의미가 있는 것이 아니라

보고 이해하고 외우는데 있습니다. 

그런데 이게 참 귀찮죠. 그죠? 

 

어떻게 외워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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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좋은 암기방법 중에 하나는

이해 입니다. 

 

국사는 암기과목이라고 했지만 

어느순간부터 유능하신 강사님들이 많이 나오기 시작했고

 

어떻게 해서 그런 일들이 일어났는지

어떻게 해서 그런 흐름이 생기게 되었는지

그 시대에 들어가서 이해하려고 하라는 이야기를 많이 하셨죠.

단순한 암기과목인줄 알았던 것들이

이해해야 하는 과목으로 바뀌게 되었습니다. 

외우는 것이 조금 쉬워졌습니다. 

왜 그럴까요?

 

단순암기로 공부할 때는

외워야 할 것이 10개라고 한다면

이해를 하려고 하면

A다음에는 B가 나오고 그 다음은 C가 나오고 ~~~

10개를 한 덩어리로 외우게 됩니다. 

10번 외워야 할 것을 한 번으로 줄이게 되었네요. 

 

좋은 방법입니다.

한 마디로 줄여보면

각각의 것들을 따로 외우지 말고 하나의 이미지로 만들어서 외우세요

라고 할 수 있겠네요.

 

 

 

포스팅을 하면서 중요하다고 계속 이야기 하는 것들이 있습니다.

그 중에 하나는 

'체계화'입니다

이 방법을 쓸게요

 

체계화와 비슷한 단어로 쓰일 수 있을 것 같은데

바로 '분류'하기 입니다. 그리고 이렇게 분류된것을

외우는 것 입니다.

 

사람의 얼굴에는 눈,코,입 등등이 있습니다

상체에는 가슴,배,팔,손 등이 있으며

하체는 다리,무릎,발 등이 있습니다.

 

이렇게 분류해서 외우는 것 입니다.

 

위의 것을 또 하나로 합치면 어떻게 될까요?

사람은 얼굴,상체,하체 

이렇게 또 하나로 합쳐 지겠네요.

 

사람 > 얼굴,상체,하체 > 눈,코,입,가슴,배,팔,손,다리,무릎,발 등

이렇게 되어 있네요.

 

대분류, 중분류, 소분류

이건 어디서 볼 수 있는 것일까요?

 

 

바로 목차 입니다.

 

목차는 정말로 잘 체계화 되어 있는 것 입니다.

 

비행교관 과정 준비하면서 정말로 중요하다 생각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Lesson Plan 을 짜는 것입니다.

어떻게 가르칠까? 

많은 것들을 가르치지만 그것을 딱 종이 한 장 안에 다 넣으려고 노력하죠.

맨 앞장에 목차를 만들어 둔 다음

그 뒷장부터 내용을 채워 갑니다.

내가 어떤 내용을 입력할지 정리해놓은 것을 보며 입력합니다.

 

가르칠 때는 이렇게 한 장으로 정리해 놓은 그 맨 앞에 있는 한 장 짜리 목차를 보며 가르치죠.

그렇게 되면 빼먹을 일도 덜합니다.

그만큼 중요한 것이기 때문에

생각보다 이 목차를 만드는데 시간을 많이 들입니다.

 

제가 하는것도 이런데

시중에 나온 책은 얼마나 잘 되어 있을까요?

 

이 목차를 보면서 공부하시기 바랍니다. 

 

목차를 보면서 공부하는 것은 정말로 좋은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