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미국으로 택배보내기 - SpeedyEMS, 아이패드 받기

한국에서 미국으로 급히 받아야 할 물건이 있었다.

우체국 국제택배 를 알아봤더니 가격도 가격이거니와

택배를 보내고 받는 기간이 7~20 일 이라고 했다. 

물건을 급히 받아야했기 때문에 우체국 택배를 이용할 수 없었다. 

 

그 후에 알아본 것이 배송대행이었는데

여러군데를 알아본 결과

도어로 라는 회사와

SpeedyEMS 라는 곳이 있었다. 

 

다른곳도 알아봤는데 비용이 가장 저렴한 곳이 이 두 회사였고

더 유명한 도어로가 아니라

덜 유명한 SpeedyEMS를 이용한 이유는

 

아이패드를 보내야 하는데 관부가세관련 문의해서 물어봤을 때

 

도어로에서는 신청서를 직접 알아보아야 한다고 했고

SpeedyEMS에서는 아이패드 관련 서류를 알아서 써준다고 했다.

그래서 맡길 수 있겠다 생각들어 이곳을 이용했다.

 

https://speedyems.com/

스피디이엠에스

 

잡화를 많이 보냈고

박스크기는 39 * 27 * 18 cm 였으며

무게는 3.75 kg (3.8 kg) 이었다.

 

보험가입도 하였는데 물품가액 347,000 원의 경우 5,250 원이었다. 

 

최종적으로 낸 금액은 82,500 원이었다.

 

 

 

 

물건은 대구센터로 보내게 되는데

오후 3시 이전에 받고

무게를 잰 뒤

입금까지 확인되면 그 날에 바로 보내준다.

 

 

아래는 우체국 국제택배로 보낼 경우 금액인데

큰 차이는 나지 않지만

 

무게가 커질수록 금액차이는 갈 수록 커진다

(실제로 무게가 작을 경우 우체국택배가 더 저렴함)

 

대신 걸리는 기간이 확실히 차이가 나다보니깐

우체국 사용을 하지 않았다.

 

그리고 전에 우체국택배로 받으려고 한 적이 있는데

그 때 블루투스 마이크가 배송이 되지 않는다고 했다. 

이유인 즉슨, 리튬배터리가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안 된다고 했다.

 

그렇기때문에

무게나 사이즈가 어느정도 나갈 경우

빠른 시일내에 받고싶은 경우

배터리를 포함한 전자제품을 보낼 경우

 

배송대행사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추가로,

이건.. 욕이 나오는건데

 

UPS 로 배달이 되는데

원래는 어제 오기로 했었는데

집에 오지도 않아놓고 집에 왔었다고 하면서 택배를 배달하지 않았다. 그래서 

주변 UPS access point 에서 다음날에 집어가라고 했는데

이게 제법 기분이 나쁘다. 

 

이건 택배사가 문제가 아니라

미국이 일을...참... 이따구로 하는게 문제지...

 

 

정리

(한국시간)

목요일 우체국택배로 대구로 발송

금요일 14시즈음 결제

결제 후 몇 시간 후에 tracking number 생성되었으며 그 후 몇십분 내로 UPS에서 몇월 며칠에 배달 될 것이라고 메일이 옴

(미국시간)

월요일 배송 예정이었으나, 오지 않고 화요일에 픽업함

 

추가로 이 회사가 정말 좋다 했던게

아이패드 관련해서

포장이 더 필요할 것 같다며 직원분이 더 안전포장을 해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