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텍사스에서 동부에 차를 타고 갔고... 돌아오는 것은 비행기를 타고 오기로 되어 있었다.
비행기표도 다 예약했는데 .. 멍청하게 여권을 두고 왔다.
(국내선의 경우도 Real ID 가 아닌 경우 여권이 있어야함)
당시 가지고 있던 신분증...(신분 확인용으로 사용할 수도 없는) Temporary driver license 뿐이었다. 진짜... 거의 2200 miles 을 온 것 같은데 어떻게 돌아가지? 이런 생각을 했다. 그래서 버스도 알아봤는데 대략 24시간 정도 걸렸다. 그래도 어쩔 수 없지.. 했지만
역시나 방법은 있었다.
공항에 신분증을 두고 갔을 경우 추가적인 신분확인을 요한다.
나같은 경우는 temp. driver license 가 하나 있었고
학생증과 Credit card 를 가지고 있었다.
Credit card 가 되네? 라고 생각했지만.. 말 그대로 credit 이니깐?
공항검색대를 들어가기 전 신분확인을 하는데
그 때 따로 떨어져 있으라고 한다.
그리고 다른 직원이 와서 추가필요한 서류를 요구한다.
나는 이런 저런 서류를 챙겨 갔었는데
Boarding pass, Temp. driver license, Student ID, Credit card 로 통과시켜 주었다.
다만 검색대를 통과하여 추가검사를 한다.
무엇인지는 모르겠지만
어떤 필름 같은 것으로 내 모든 물건을 쓱싹쓱싹 닦고 어떤 기기에 넣어서 확인을 했다.
마약검사인가? 라는 생각도 들고...
아무튼 그렇게 들어갈 수 있었다.
추가검사 시간은 약 15분 정도?
그러나 다른 사이트의 경우 일반적인 경우보다 1시간 먼저 오기를 추천하고 있다.
요약.
1. 국내선을 타더라도 신분증은 필요 (여권 or Real ID)
2. 신분증을 두고 왔더라도 추가적으로 신분확인할 수 있는 것들이 있으면 가능
- Temp. driver license
- Credit card
- Student ID
- 은행에서 나오는 서류 등도 되지 않을까? (면허 발급할 때는 인정해 줌)
3. 최소한 30분 정도는 일찍 올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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