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적올리기2 (공부법) 오답노트 만들기, 만드는데 의미가 있는게 아니에요 공부법을 이야기하면 빠지지 않는 것이 공부법입니다. 공부 잘 하던 애들이 밥먹듯이 하던 "그냥 하면 돼" 라고만 이야기 하고 다른 신박한 공부방법이 없었던 것이 거짓말은 아니었단 것이지요. 오늘 이야기 할 것은 시험을 보는 사람들에게는 오답노트가 될 것이고 이론정리나 개념정리 같은 것들을 해야하는 사람들에게는 정보정리? 정도가 될 것 같아요. 공부는 절대로 보여주기가 아닙니다. 맛있게 데코레이션 하는 것이 공부가 아닙니다. 맛있게 먹는 것이 공부입니다. 먹고 건강해져야 합니다. 그림의 떡은 절대로 제가 원하는 공부가 아닙니다. 오답노트가 그렇습니다. 오답노트의 목적은 남들에게 이쁜 공책을 보여주는 것이 아닙니다. 나 스스로가 더러워질 때까지 공책을 보는 것에 있습니다. 그리고 두꺼운 오답노트를 얇게 만드.. 2020. 4. 7. (공부법) 하루 스케쥴은 어떻게? 얼마동안 앉아 있을까? 책상에 얼마동안 앉아 있는게 가장 좋을까요? 집중이 되는 동안 쭈욱? 또는 집중이 될 때만? 예전에 어느 책을 봤습니다. 세 명의 딸을 체스 천재로 만든 내용이었죠. 이런 이야기 들어보시지 않았나요? '우리 애한테는 공부 하지말고 나가서 놀고 오라 하는데 자꾸 책상에 앉아서 공부를 한다' '동기부여' 라고들 말하죠? 장기적인 꿈의 성취를 위해서는 동기부여가 굉장히 중요합니다. 체스 천재를 키운 그 아버지는 자식을 어떻게 교육시켰냐면 호기심을 굉장히 자극시켰고 하고자 하는 욕구를 자극 시켰죠. 그녀들의 아버지는 그녀들 앞에서 정말로 재밌게 체스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그녀들은 아버지가 하고 있는 그것에 관심을 가지죠. 마치 미취학 아동이 형누나가 학교 갈 시간에 맞춰 눈을 비비며 가방을 매고 있는 것 처럼.. 2020. 4.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