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A Medical exam (appointment)

비행을 하기 위해 최소한으로 가져야 하는 서류들이 있다. 
1. Pilot certificate
2. photo ID
3. Medical card
 
파일럿이 된다는 것의 시작이 Medical exam 이다.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파일럿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지만, 신체적인 조건 때문에 진입하는데 어려움을 겪기도 한다. 그렇기 때문에 비행을 하고싶어 하는 사람들에게 가장 먼저 해주는 말은 먼저 White card (1st class medical) 를 받으라는 것이다. 
 
한국의 Medical exam 의 경우 미국보다 훨씬 어렵다는 생각이 든다. 금액도 비싸다. 
 

1. FAA AME searching

미국의 경우 FAA Aviation Medical Examiner (AME) 를 먼저 찾아야 한다.
https://designee.faa.gov/designeeLocator

FAA-Designee Management System

 
위의 사이트에서 원하는 지역을 검색하게 되면 이렇게 나오게 된다. 이 외에도 구글링을 하게 될 경우 지도에 위치를 표시하며 간단히 나오기도 한다. 그리고 시간예약을 하게 된다. 
 
나 같은 경우는 시간이 중요하였지만 금액도 상당부분 차지했다.
 
금액의 경우 편차가 심하다. $175 하는 곳도 있었고 $120 하는 곳도 있었지만, 마지막으로 찾았던 곳은 $50으로 상당히 저렴했다.
 
 
내가 찾아 간 곳은
Dr. Brad Griffin FAA Medical Examiner 로 금액적으로 상당히 좋다.
FAA Medical: $50
FAA Medical with EKG: $50
이다. EKG 의 경우 뇌파검사 (인듯?) 인데, 한국의 경우 initial medical 을 할 때 받게 된다. 
 

2. Form 8500 작성

시간 예약을 모두 했으면 FAA website 에서 아래 서류를 작성하여야 한다. 문진표 작성서 같은 것으로 키, 몸무게 등등을 적고 개인적인 상태, 먹는 약 등에 대해서도 적게 된다.
https://medxpress.faa.gov/medxpress/

Login

 

FAA website 계정은 만들어야 한다.
 
모두 작성을 하게 되면 마지막에 print out 할 수 있는데 서류를 뽑아 두고 Medical 을 받을 때 제출하면 된다.
 

3. 찾아가서 검사받기

검사 내용은 간단하다.
의사가 검진하면서 어디 아픈곳이나 두통이나 약을 먹거나 그런 느낌은 없는지 구두로 말하게 된다. 
그리고 시력검사, 키, 청력검사 등을 하게 된다. 
검사내용은 한국에 비해서 굉장히 약소하다. 그렇기 때문에 한국에 비해서 받기 굉장히 쉽다. 그러나 보통 많은 사람들이 '색약/ 생맹' 테스트에서 많이 떨어지게 된다. 이것은 간단하게 된다고 해도 숫자가 제대로 보이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이기 때문에, 간단한 테스트라도 많이 떨어진다.
 

 

4. 검사 결과지 받기

검사 결과지는 AME 의 signature 가 있는 종이를 그 자리에서 바로 받게 된다. 소변검사 결과가 나오기는 했나? 싶지만 아마 문제가 있을 경우 추후에 안내를 주는 듯? 한국에서 했을 때도 그 자리에서 결과지를 받았던 것 같다.
 

이렇게 되면 Medical 결과 갱신까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