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고싶은게 비행✈ 인 사람입니다.
코로나 사태가 터진지 1년이 넘었고정말 많은 것들이 바뀌었습니다.
특히 항공업은 굉장히 큰 타격을 입어 많은 항공사가 사라지거나사라질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그런 RNA 바이러스인 COVID-19 의백신이 나오기까지 5년이 넘게 걸린다는 말도 했었고또는 나오지 않고 그저 지나가는 감기와 같이 존재할 것이라는 말도 있었는데
어느날 갑자기 Pfizer 에서 백신이 나왔다고 하였고
이어 여러 회사에서 백신을 내기 시작했고
그 효과 역시 굉장히 좋다고 했습니다.
미국에서 접종을 시작하였지만
1순위들을 제외하면 오랜 기간이 걸릴거라고 하였는데
covid vaccine 의 보관이 어려워서 그런지
제가 있는 곳에서는
예약이 취소되는 양에 한해서 모든 사람에게 백신을
오늘부터 풀고 있습니다.
1. 어디서?
podvaccine.azdhs.gov/dashboard
위 사이트에 들어가 예약을 하면 됩니다.
예약은 올라왔다가
사라지기를 반복하니
예약할 때까지 대기하여야 합니다.
1시간 정도 앉아서 하다보니
그나마 적당한 위치한 곳에
당일 예약을 할 수 있었네요.
2. 가격
가격은 무료 입니다
3. 백신 종류
Pfizer와 Moderna 를 주로 하는 것 같은데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해당 센터(?) 에서 가진 백신이 있습니다.
4. 2nd dose
두 번째 주사의 경우
거기서 예약을 해 줍니다.
5. 가지고 갈 것
Appointment ID 와 신분증을 챙겨가면 됩니다
6. 유학생도 접종 가능?
유학생도 접종 가능합니다.
7. 대기시간
들어가서 부터 나올 때까지 약 1시간 소요 되었습니다.
주차장 공터에 센터를 설치했더라구요.
예약 펑크나는 곳에 들어간다 생각하여
사람이 별로 없을 줄 알았는데
정말 많은 자동차가 있었어요.
들어갈 때
Appointment ID 를 차 유리창에 적어주고
그 다음은
첫 번째 건강상태 확인을 하면서 적어주고
그리고
두 번째 건강상태 확인 후 적어줍니다.
주사를 맞고나면 이런 종이에
첫 번째 주사를 맞았고
종류는
Pfizer 라는 것을 적어주고
나가는 줄을 서며
알러지 과민반응이 있는지 확인을 합니다.
몸에 이상이 없다면
2nd dose 를 위한 예약을 거기에서 바로 해줍니다
기간은 Pfizer 의 경우 21일 후
Moderna 의 경우 28일 후로 예약이 됩니다.
주사한지 5시간 정도 지났는데
백신 맞고 많이 아프다고 하는데 아직 별 반응은 없네요.
주사 맞는 것 자체는 정말로 안 아팠어요.
멕시칸 아주머니가 오시더니
왼쪽 팔에 찌르면서
하나도 안 아프길래
"너 장난아니다? 하나도 안 아픈데?"
라고 하니
"밀리언 타임즈 했어"
라는데 ㅋㅋ
백신 맞으러 왔을 때 다들 화기애애 분위기가 좋더라구요.
친절하기도 하고.
다음 주사 맞을 때까지 조심하면서 있어야겠어요.
얼른 COVID-19 사태가 끝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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