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가치는 누가 정하는가1 무언가의 가치는 역시 함부로 판단하는게 아냐 자전거 중고거래를 하며 있었던 일이에요. 예전에 심심해서 산 자전거가 한 대 있었어요. 2018년 12월? 정도에 샀던 것 같은데... 연식이 제법 된 자전거였죠. 2007년 Felt F90 이라는 자전겨 였습니다. 그 때는 참 바보같았지... 이것 저것 따질 생각도 않고 그냥 아는 사람의 아는 사람인 이유로 괜찮겠지 하는 생각에 덜컥 사버리고 말았네요 (이러다 사기 당하지...) 저 딴에는 그 정도 가격이면 괜찮다고 생각 했었거든요. 그리고 잘 알지 못하니 자전거를 구매할 수 있는 방법이 아는 사람을 통해서 밖에 없는 줄 알았거든요. 그 자전거를 타고 딱! 한 번 장거리를 뛰었습니다. 왕복 8시간 정도였던가? 진짜 너무 좋은 라이딩이었고 제 엉덩이는 불이났죠. 그래도 너무 재밌는 추억이었습니다. 그리고.. 2020. 4.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