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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 여아 아동학대? 이러시면 안 되죠

by 하고싶은게비행 2020. 6.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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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화가 잔뜩 난 

 

하고싶은게 비행✈ 인 사람입니다. 


 

간단하게 먼저 어떤 일이 있었는지 설명을 먼저 할게요. 

 

어떤 일? 

경남 창녕에서 발생하였고

9살 여자아이에게 일어난

친모로 부터 (+ 계부)의 아동학대 입니다...

 

친모는 아이에게

글루건불에 가열 된 쇠젓가락을 이용하여 

아이의 신체를 지지겼습니다. 

 

조금 더 보태서

 

계부로 부터 달궈진 프라이팬에 손가락을 지져지는 ... 학대를 당했습니다. 

 

일단 이 글루건 같은 경우는 섭씨 200도 이상으로 올라갑니다. 

달궈진 후라이팬과 젓가락은 얼마나 온도가 올라가는지 말 안 해도 아시겠죠? 

 

추가로 부모로 부터 몽둥이로 맞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쇠사슬로 목을 묶은 뒤 자물쇠로 채우고 아이를 테라스에 묶어 놨다고 합니다....

 

그리고 굶겼습니다.

 

이 아이가 탈출한 것은

 

4층 높이에서 테라스로 탈출을 했다고 합니다. 

 

더 마음 아픈것은 뭔지 아세요? 

 

아이의 말은

"학교에 가고싶다" 

였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평소에 항상 생각하고 말합니다. 

'세상에 미친놈은 많다. 이해해야한다. 내가 미치지 않으려면'

 

그런데 이런 생각도 합니다. 

 

'세상에 사람 중요한지 모르는 놈들도 많더라. 날 아무렇게나 해도 된다고 생각하는 놈들도 많다. 그런 놈들은 지들도 당해봐야 한다'

이건 성인들에게 해당하는 것이고

 

 

아이들은 조금 달라요.

조금 약하고

마음대로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왜? 

신체적으로 약하니깐 말이죠. 

 

추가로 정신적으로도 약해요. 

 

아이들은 왜 학대를 당하면서도 주변에 함부로 얘기하지 않을까요? 

(이것은 사회 초년생들에게도 종종 해당되는 말입니다)

 

내가 아무것도 모르고 주변 사람들에게 무시당할 때

나를 더 무시하지만 종종 챙겨주는 사람에게 애정을 가집니다. 

왜? 그 사람만 관심을 가져주니깐요. 

 

특히 부모라면

어렸을 때부터 봤던 사람이라면

본능적으로 사랑받기를 원하거든요. 

종종 주는 관심항상 주는 학대보다 더 크게 느껴지거든요. 

 

성인들에게는 이 말이 통해요. 들으면 나름 잘 하거든요. 

 

그런데 아이들은 굉장히 서툴러요. 

사랑받고자 하는 욕구도 굉장히 큽니다. 

아이들은 공과 사 구분이 제대로 없어요. 

 

그래서 아동학대를 하는 기사를 볼 때마다 너무너무 화가 나는건 어쩔 수가 없네요. 

 

아동학대, 동물학대

나보다 약하다고 함부로 할 수 있는게 아닙니다.

관심가지고 해결 해 주자구요. 

 

 

 

직접 나서지 마세요. 

위험할 수 있어요. 

신고 해 주세요. 

 

단순한 방관자가 되지 말아 주세요. 

나서는건 위험해요. 

신고 해 주세요. 

 

범죄와 아동학대 신고 번호는

112

112

112

입니다.

 

하나만 더...

마음대로 할 수 있다고 마음대로 하는게 아니에요. 

그것은 씨앗입니다. 

밟아서 없앨 수 있을 것 같다고

밟아 없애려고 한다고 없앨 수 없을 거에요. 

 

분명

 

분명

 

어느 순간 지나면 분명 더 커 있을 겁니다. 

마음대로 하려고 하지 말고

그 사람의 의지로 나를 도울 수 있는 사람으로 만들어 주세요.

 

그 사람을 조금 더 키워주고

발전 시켜주고

나의 사람으로 만들어주세요.

 

모두 함께 잘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잘하고 계시고

좋은 결과 나올 거에요.

항상 열심히 하시는거 알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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