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안녕하세요. 하고싶은게 비행인 사람입니다.
  • 꿈꾸는 것을 좋아하구요.
  • 반드시 성공합니다.

💾 취미생활/해외여행37

(남미여행 24일차) 볼리비아 우유니? 항상 투어 하는건 아니에요 안녕하세요. 하고싶은게 비행✈ 인 사람입니다. 볼리비아 우유니 소금사막 투어가 아니면 정말로 할 것이 없는 곳입니다. 가격이 2~3만원 정도 하는데 저렴할 수도 있지만 보통 4번~5번 정도 하니 엄청 저렴한 것만도 아니에요. 아니다, 도전정신만으로 가기에는 저렴한 가격은 아니라고 할 수 있겠네요. 우기때 가는 투어인지라 실제로 비가 많이 오거나 하면 투어를 진행하지 않게 됩니다. 이름을 적고 '나는 가겠다!' 라고 이야기 하면 갈 수 있기는 해요 대신, 돈은 내야하고 차가 못들어 가게 되면 아무것도 못 보고 돌아오는데 환불은 못 받게 되죠. 그렇기 때문에 항상 투어를 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저도 이 우유니 3일차에는.. 투어를 포기하고 여행친구들이랑 우유니 시(?)내를 구경하기로 했습니다. 당시 축.. 2020. 5. 31.
(남미여행 23일차) 우유니 소금사막에서 이틀차 - 할게없어... 안녕하세요. 하고싶은게 비행✈ 인 사람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우유니 소금사막에 대해서 엄청난 환상을 가지고 있을 수도 있어요. 시기를 잘 못맞춰서 가면 환상이고 시기를 잘 맞춰서 가면 현실입니다. 저보다 한 두달 먼저 갔던 사람들의 사진을 보면... 진짜 장난아니에요. 우기? 고르지 마세요. 건기 때 가도 물을 뿌려놓는 곳이 있다고 해요. 우기와 건기를 고르라고 하면 건기를 선택할 것 같고 가장 좋은 시기는 11~1월 이라고 했던 것 같아요. 저는 남미 -> 유럽 으로 여행을 했고 유럽여행 중에 아이슬란드 오로라가 있었기 때문에 그 둘 시기를 적당히 잘 맞추면... 12~1월이 최고라고 하더라구요. 저같은 경우는.. 멍청하게 늦어서... ㅠㅠ 투어를 떠날 때는 참 행복하고 좋지만 투어를 떠나는 외의 시간.. 2020. 5. 27.
(남미여행 22일차) 드디어 볼리비아 우유니 소금사막! 안녕하세요. 하고싶은게 비행✈ 인 사람입니다. 4년정도 일을 하고 일을 마치면서 비행하러 오기까지 거의 딱 1년을 쉬었어요. 있으면서 이 1년이 인생에서 60살 전 거의 마지막 장기 휴가다 라고 생각했고 정말 보람차게 보내고 싶었습니다. 조금 힘들 수 있어도 여행을 많이다니자 라고 생각하기도 했었구요. 진짜 힘들게 힘들게 계획했고 표를 뽑고 돌아다니는 것이었는데... 처음에는 그 모든 것들이 볼리비아 우유니 소금사막 (과 아이슬란드 오로라) 은 꼭 보자! 라는 목표를 가지고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우유니 소금사막 투어를 시작했죠. 1. 이른 숙소 우유니로 떨어지는 시간은 보통 새벽 3시입니다. 이게 좀 애매하긴 한데 새벽 3시에 숙소를 잡기도 어렵고 숙박비는 아침 8시(였던가?) 로 정산되어.. 2020. 5. 26.
(남미여행 21일차) 수크레에서 우유니로 가는 길 안녕하세요. 하고싶은게 비행✈ 인 사람입니다. 남미 20일차는 수크레 게스트 하우스에서 술을 진탕 마시게 됩니다. 저응말 많이도 마셨죠 진짜 재밌었는데... ㅎㅎ 그리고 하루가 밝았고 습관은 무서웠고 제일 먼저 일어나 아침밥을 먹습니다. 여행가서 조식제공 된다고 하면 꼭 그 조식은 먹어야 되는... 아침부터 잘 놀고 있는 개와 고양이 ㅋㅋㅋ 쟤들 보면서 저도 다음에 개랑 고양이 키우면 저렇게 사이좋게 키울 수 있을까? 하는 생각부터 들더라구요. 식사를 마치고 계획을 짜야했기 때문에 서피스프로를 떠 꺼냈습니다. 계획을 짜면서 친해진 분이 와서 동행이랑 잠시 떨어져서 혼자 가고싶은 곳을 가려고 하는데 괜찮겠어? 라고 물어보길래 충분히 괜찮다고 이야기 해줬고 이런저런 정보도 주고 그랬네요. 제 동행들은 식사를.. 2020. 5. 23.
(남미여행 20일차) 수크레에서 하루 안녕하세요. 하고싶은게 비행✈ 인 사람입니다. 자, 볼리비아부터 조금 더 심하게 인종차별이 심해집니다. 특히 수크레? 어우 장난 아닙니다. 당시 갔을 때 축제하는 중이었는데 그 때도 보통이 아니에요. 수크레 자체는 저희에게 좋은 여행지가 아니었어요. 백색의 도시 라고 하면서도 그 때 어두컴컴하고 비올 것 같아서 백색의 도시는 보지 못했고 가게도 대부분 다 닫았어요. 수크레를 거치지 않고 바로 우유니로 들어갈까? 라는 생각을 했을 정도였긴 했는데 그래도 거기 들렀던 게스트 하우스가 너무 좋았어서 만족하고 있습니다. 일단 우유니로 가는 버스 예약부터 했어요. 축제철에 가면 미리 하는게 좋아요. 버스 없어서 더 고생할 수도 있는 터라 버스회사에서 이 종이 하나 잃어 버리면 끝인건데.. 이번에도 우리나라가 정말.. 2020. 5. 22.
(남미여행 19일차) 볼리비아 코파카바나에서 라파즈로 안녕하세요. 하고싶은게 비행✈ 인 사람입니다. 오랜만에 다시 예전에 갔던 남미+유럽 여행 포스팅을 다시 좀 하려구요. 마지막으로 포스팅 했던 곳은 코파카바나 에요. 당시 남미로 출발했던 시기가 코파카바나에서 한국인 여성 사망자가 발생했다는 뉴스가 나오고 그 이틀 후였죠. 그 뉴스 며칠 전에 버스 추락하여 승객 전원 사망했다는 뉴스도 봤던 터라 불안불안 했는데.... 남미가 치안이 딱히 좋은 곳은 아닙니다. 특히 아시아계 여성에게는 최악이에요. 잘 알아두셔야해요 이건 덩치작은 남성? 포함입니다. 후진국이에요. 코파카바나에서 라파즈로 넘어간 이유는 볼리비아 우유니로 들어가는 버스가 그렇게 되기 때문이에요 라파즈 > 수크레 > 우유니 이런식으로 많이 갑니다. 코파카바나에서의 아침 같이 다니던 친구 들은 모두 .. 2020. 5. 21.
(남미 여행) 여유롭게 앉아 맛있는 밥을 먹기 좋은 코파카바나 많은 분들이 휴양지로 알고 있는 곳입니다. 코파카바나 라는 지명보다는 #티티카카 호수로 알고 계시지요. 티티카카호는 페루와 볼리비아 사이에 있는 호수이다. 운송로로 이용 가능한 호수 중 세계에서 가장 높은 호수이다. 또한 남아메리카에서 수량이 가장 큰 호수이기도 하다. 해발 고도 12,507 feet 입니다. 듣기로는 티티와 카카 두 호수가 합쳐져 티티카카 호수라고 불린다는 말이 있네요. 그리고 유일하게 호수에 해군이 있다는 .... 말이... 있지만 확실히는 모릅니다 .... 쿠스코에서 출발 한 후 도착하면 아침이죠. 굉장히 피곤합니다. 숙소 같은 경우는 호텔스닷컴 같은데 별로 올라 와 있지가 않아요. 그래서 발품을 팔아야 합니다. 그렇게 비싸지는 않아요. 발품도 식후에 해야겠죠? 12번 식당? 12번.. 2020. 3. 19.
(남미 여행) 페루 쿠스코에서 코파카바나 버스타고 가기 (코스 짜기) 페루에서 코파카바나 넘어가기? 어렵지 않아요~ 버스타면 끝 이긴한데 좀 많이 피곤합니다. 역시나 저녁에 버스를 탈 것이에요. 버스표는 미리 구매 해 뒀어요. 2월 10~13일이 축제 기간이라 당일 예매가 어려울 것 같다고 하여 며칠 전에 미리 구매를 했었네요. 모든 곳이 그런 것은 아닌데 대부분의 터미널에서 Terminal fee 를 받고 있어요. 우리나라 처럼 운송회사가 부담을 지는게 아니라 모든 것들이 다 따로 되어 있는 느낌이에요. 버스 표 구매 할 때도 개별 운송회사에 가서 가격 협상을 하고 표 구매를 해야 합니다. Terminal fee 없이 버스 타셨다는 분도 있는데 저희 같은 경우는 버스 탈 때 거기서 확인하는 사람이 있더라구요. 무조건 구매해야 할 거에요. 가격은 터미널 마다 다르긴 하지만.. 2020. 3. 19.
(남미 여행)쿠스코에서의 마지막 밤, 세탁, 택배, 인쇄 그리고 마사지 어느 덧 17일이 지났네요. 쿠스코에서 많은 것들을 했습니다. (썩 많지는 않지만) 시내관광을 제외 하고는 그래도 보통 가게되면 하는 것들은 다 하고 왔네요. (남미 여행) 무지개떡! 비니쿤카 투어/ 쿠스코 페루 우리의 쿠스코 첫 투어는 비니쿤카 투어이다 Vinicunca Rainbow Mountain 해발고도 : 17,060ft (5,200m) 69호수보다 고도가 훨씬 높다. 고산병... 역시나 온다. 보통 체력이 달리고 두통이 온다. 어떻게 할 수가.. flyphx.tistory.com (남미 여행) ATV 성계투어 !! 모라이와 살리네라스 우리나라에서는 이렇게 ATV 를 타고 다니면 얼마를 줘야 하려나? 여기서 ATV를 처음 타게 되었는데 가격이 정말 저렴했다. ATV를 타고 투어라니, ATV를 타.. 2020. 3.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