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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취미생활/🐈 동물

개는 훌륭하다 강형욱씨 강압적 교육 논란?

by 하고싶은게비행 2020. 6. 12.

내 친구가 집에 놀러왔는데

내 개가 그 친구 얼굴을 물었다. 

어떻게 하실 건가요? 

아니 무슨 생각이 드시나요? 

 

동물농장, 세나개, 고부해, 보듬TV등 시간 나면 보고 있어요. 

너무 귀엽고 재밌지 않나요? 물론 슬픈 이야기도 정말 많지만.

 

인터넷 기사 보다가

강형욱씨가 강업적 교육을 했다 느니

폐지하라느니 이런 이야기들이 있길래

찾아서 봤습니다.

 

개는 훌륭하다라는 프로그램이며

KBS2 에서 하며 제 30 회 입니다. 

 

 

보듬TV에서 강형욱씨가 이런 말을 했어요.

"내 프로그램에 나오는 사람들은 다 좋은 사람들이에요. 자신의 반려동물을 너무나도 사랑하는 사람이에요.. 그러지 않고서는 여기에 나올 수가 없죠. 그러니 뭐라 하지 말아주세요. 제가 뭐라 할 테니"

 

이번 프로그램에서도 

보호자의 잘못이 있다고 하지만

정말 너무너무 좋으신 분들처럼 보이더라구요. 

 

강아지는 천둥인데

천둥이 사랑하는 모습이 정말.. 

 


1. 내용

안 보신 분들도 있으니 대략적인 내용을 시간순서에 따라서 글로만 써 봤어요.

 

보호자의 친구분이 놀러왔는데 처음에는 얼굴을 막 핥아 주다가 갑자기 얼굴을 물었다고 합니다. 

이 공격성은 외부인 뿐만 아니라 보호자들에게 향합니다.

평소에는 가만히 있다가 

출근이나 외출을 하려고만 하면 공격성을 보입니다.

 

이것에 대해서 강형욱씨는

요구적 불리불안이 아니라 보호자를 통제하는 것이라고 이야기 합니다.

한 마디로 '보호자를 감금하는 것' 이죠.

입마개도 할 수 없다고 합니다. 하려고 할 때마다 물려고 해서요. 

 

도입부에 보호자가 이런 말을 합니다.

"보호자인 우리들에게는 귀여울 지 몰라도

다른 사람들에게는 무서울 것이에요. 

분명 상황이 바뀐다면 저도 그럴 거에요."

(보호자분이 엄청 좋으신 분 같더라구요"

 

보다보면 개가 사료를 먹지 않아요.

이걸 보고 MC들은

"안 먹으면 ? 치워야지. 다른 먹을걸 주는게 아니라."

라고 이야기 합니다.

이런 분들이세요.

 

강형욱씨는 초반에 보면서 이런 이야기를 해요. 

이런 보호자에게 문제가 있는데 그것이 뭐냐면

보호자가 교육이 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라고 이야기 합니다. 

(교육은 애정과 반비례)

보호자의 저런 과분한 애정이 결국 훈련이 안 되게 하고

나중에는

규칙을 알려주려고 하면 

화만내는 반려견을 만들 수 있다 라고 이야기 합니다. 

 

입마개를 못하는 이유에 대해서 물어봅니다.

여기에서 확실히 천둥이를 훈련시켜야 하는구나 하는 이유가 나옵니다. 

 

미안해서 반 그리고 무서워서 반

 

"훈련은 보호자들의 마음먹기에 달렸어요.

훈련시킬 때는 강압이 들어가야하죠. 

흔들리지 않아야 합니다.

이런 보호자들은 

개들의 사냥감이 됩니다.

지배되기 참 좋아요."

 

 

강형욱씨는 짖어대는 천둥이를 처음 보고 이렇게 이야기 합니다.

"천둥이는 의도적인 공격성을 가졌어요. 마치 링 위의 격투기 선수처럼 말이죠. 

이 친구에게 두려움은 없어요."

(개들에게 공격성은 두 종류, 방어적인 공격성과 의도적인 공격성)

 

개를 10개월 정도 되었을 때 훈련소에 보냈었다고 해요. 

그 뒤에 어떻게 됐어요? 라는 강형욱씨의 말에 보호자는

더 무서워졌다 라고 이야기 합니다. 

 

그리고 강형욱씨는 다시 이렇게 말해줍니다.

 

"개는 더 무서워져요. 7살이 지나야 나아지죠. 왠야면 그 때부터 기력이 줄어들거든요.

문제는 그 때까지 살 수 있어야 해요. 사고가 생긴다면 보호자가 선택할 수 없는 상황이 생깁니다." 

 

훈련을 하면서 강형욱 훈련사는

보호자분들이 보기 힘들거에요, 

강압이 어느정도 들어갈 것이에요.

보호자님들께서 선택하세요.

 

라는 식으로 자꾸 이야기를 해줘요. 

 

 

입마개 안 한 상태로는 훈련 불가능하다 하였고

강형욱 훈련사는 남편 보호자분에게 입마개를 씌워 달라고 하면서

"안 되겠으면 우리 같이 해요" 라고 이야기 합니다.

 

"이 교육은 절대로 즐거운 교육이 아니에요. 

즐겁지 않아도 괜찮아요."

 

남편 보호자에게도 공격성을 보였고 몇 번 시도 하였지만

보호자에게 피를 남기고 실패로 돌아갑니다.

 

 

강형욱 훈련사는

"어쩌면 불편하실 수도 있는데"

라는 말과 함께 '올가미' (야생 동물을 포획할 때 쓰는 긴 막대기) 를 가지고 와요.

 

"보호자님은 물리지 말아야해요.

지금 이 친구의 가장 큰 문제는

보호자조차 무서워서 만지지 못한다는 것이고

개가 보호자 조차 문다는 것이에요. 

위험 수위가 끝을 넘어 서 있어요.

올가미는 훈련사의 마지막 안전도구 입니다."

 

올가미를 가지고 다시 남편 보호자가 시도하지만

또 다시 물리고 실패합니다. 

 

 

그 뒤,

문제가 되는 것 같은

강형욱씨의 강압적 교육이라는 부분이 나옵니다.

 

'그러면..이 방법을 써야 하는데...?'

줄을 넘겨 받고 보호자를 소독하게 보낸다.

 

"내가 줄 잡으면 너 어떻게 되는지 알어?"

여기서 훈련을 중단시키면 안 되요.

'물면 훈련을 멈춘다는 기억이 남지 않게 해야 합니다.'

 

"보호자님 마음은 괜찮아요? 괜찮지 않죠?"

"네"

"네 지금 선택하셔도 돼요. 지금 이 상태로 키울것인지"

고통을 감수하고 변화를 선택할지

 

"고쳐야지, 그래야 천둥이랑 같이 살지"

 

미안함과 속상했던 마음이 교차했던 보호자

 

"'못보겠어'라고 신랑한테 말했어요. 그러니 신랑이 그러더라구요. 

그럼 어쩔거야? 천둥이랑 조금만 살다 말거야?"

 

피가 튀고 난리가 났지만

결국 입마개를 하게 됩니다.

그리고 강형욱 훈련사는 

직접 천둥이를 목욕시켜줘요.

"제가 방송에서 목욕시키는거 본 적 있어요 없어요? 없죠? 

이 말은 보호자님에게도 처음 하는 것들을 해보라는 거에요.

할 수 있어요.

강아지 훈련은요, 보호자가 포기하지 않으면 절대 안 되는게 없어요."

 

"제가 강행했던 이유는요,

천둥이가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상황을 만들고 싶었어요. "

 

참, 생존 본능이 강한 강아지들은

애정을 준 보호자보다 더 듬직한 보호자에게 의지한다고 합니다.

 


강형욱 훈련사가 

입마개를 씌우게 하는 방법은

먹이를 입마개 안쪽으로 두고

강아지가 스스로 입마개 안으로 들어가게 하는 것이었어요. 

처음 부터 묶으려고 하지 말고 입마개 안에 들어갔다 나왔다 마음대로 할 수 있게 해주라고 이야기도 합니다.

거부감이 안 느껴지도록

 

방송하는 중에

"보기 힘들거에요"

라는 말도 꾸준히 해요. 

 

선택하라고도 하죠. 

 

만약,

내 아이가 공공장소에서 소리지르며 뛰어다니고 있었어요. 모르니깐. 

그 때 과연

'아이구 잘했어' 라고 할까요? 

 

아무 이유없이 강압적으로 누르고 괴롭히는 것은 동물학대죠. 

하면 안 되는

 

그런데,

그렇게라도 해야 했고

그것은 보호자와 함께 살아가기 위한 방법이었습니다. 

 

이렇게 숙련된 훈련사님에

강아지를 그렇게 좋아하시는 분인데

과연 하고 싶었을까요.

 

보다 보면

개가 사람을 물어 안락사를 당할 것이다 

라는 간접적인 이야기가 나와요.

 

보호자님들에게서 천둥이를 엄청 엄청 사랑하는 것이 보여요.

그런 보호자님이 동의하였고

강아지의 위험 수준은 끝을 넘었고

최후의 수단이라고 이야기 했어요. 

 

강압적이었을까요? 

그것 밖에 방법이 없었던건 아니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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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5

  • BlogIcon 해피호냥 2020.06.12 18:33 신고

    필요하다면 해야하는거 아닐까요. 제 의견은 그렇네요.
    답글

  • 제가 즐겨보는 프로그램이네요! 저도 견주 입장으로 다양한 감정이 교차하네요ㅠ
    답글

    • 이런 것들 보면서...

      오늘 또 보다가 이런게 나오더라구요.

      주인이 좋아하는 칭찬을 해준다고
      개가 좋아하는게 아니다
      라고..

      개는 만져주면서 칭찬하는게 아니라고

      잘 키워야하는데..

  • BlogIcon 찐니찌수 2020.06.12 20:00 신고

    저도 아이들이랑 찾아서 볼 정도로 좋아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저희집은 강아지가 없는데 아이들이 키우고 싶어해서 일단은 우리 같이 공부하자라는 취지로 매번 보고있는데요..보면서 잘했다는 생각이 항상 들어요.
    같이 행복하게 살려고 하는건데 사람을 물고, 주인도 물면, 더이상 같이 살수 없게되는 거니까
    사람이 힘들더라도 교육을 하는게 백번천번 낫다고 생각해요.
    보면서 한번도 막무가네로 강압적으로 하는구나.라는 생각 든 적은 없었어요.
    반려견이 없고 어린 아이들이 있는 저로서는 모든 견주님들이 교육을 받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할 정도로요.
    미리 어떻게 할꺼다 설명도 잘해주시고, 강아지가 지금 어떨꺼다.라는 것도 설명해 주시고 하는데.
    괜히 제가 속상해서 주절주절 변호를..ㅋㅋ
    답글

    • 그죠?
      저도 그렇게 생각했거든요.

      주인들은 아이들을 너무 사랑했고

      어쩔 수 없이 그렇게 하는거고

      보호자들이 더 힘들어했는데

      프로그램 답글이 그렇게 말리고 하는거 보니..

      제대로 보고 답글 단 것인가?? 하는 생각이 들어서

  • BlogIcon 예쁜엄마♡ 2020.06.12 23:17 신고

    작은개가 아니라 큰개라서,
    강압적일수 밖에 없을것 같아요.
    아이를 물수도 있고,...😭
    답글

  • BlogIcon 이제 말할게 2020.06.13 00:23 신고

    개물림사고가 한해 크고 작은 사건이 무려 2000건 가량이 발생한다고합니다 타인을 위해서라도 교육시켜야되요 강형욱 훈련사님이 고생하셨네요
    답글

  • BlogIcon 리치어_아리 2020.06.13 02:16 신고

    이편 보지는 못했지만 그렇게 강압적이엇나요ㅠㅠ
    답글

  • 프로그램을 한번 봐야겠지만.. 하아.. 안봐도 마음이 아프네요 ㅜㅠ
    답글

  • 제비꽃 2020.06.23 18:25

    강형욱훈련사 개 엄청 사랑하는거 보이는데~ 왜?...
    통제 못한 견주들 대신해서
    몸사리지 않고 교육해서 훌륭했어요!
    답글